마술봉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녀가 무슨 일을 했나 보세요. 도화지처럼 온통 새하얀 제 몸에 숲의 다채로운 색깔들을 빨아들였지 뭐예요. 하얗게 변해 버린 숲, 그럼 마녀는 예뻐졌겠지요? 마지막으로 회색 코끼리의 색깔을 훔치려던 마녀는 깜짝 놀랐어요. 마녀의 몸은 온통 까맣게 변해 있었거든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온몸으로 색을 받아들인 마녀의 모험을 따라 색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온갖 색을 섞으면 정말 검은 색이 되는지, 햇빛에 물을 뿌리면 무지개빛을 볼 수 있는지, 아이들도 꼭 따라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미국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1993년 ‘한국 출판 문학 협회’에서 특선, 1998년 ‘뉴욕 독립 영화제’에서 입선했습니다.『그림 형제가 들려주는 독일 옛이야기』『초등학생을 위한 음악 동화』『장화 신은 고양이』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