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림을 그린 아이』는 세상에 그림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미국 그림책의 거장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나름대로 상상해서 쓴 이야기입니다. 모디캐이 저스타인은 평생 그림을 그려 온 사람으로서 최초의 화가가 누구든, 그 사람은 어린아이가 틀림없을 것만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 프랑스의 남부 한 동굴에서 발견된 그림과 동굴 속에서 함께 발견 된 여덟 산 난 아이의 발자국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확신하게 된었습니다.
“아하! 내가 옳았구나!” 우리나라에도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포항, 경주 등지에서 그림이 발견되었는데, 모두 선사시대의 살아 있는 기록이며, 세계적인 유산입니다. 더욱이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와 중, 고등학교 국사 책에 선사시대에 남긴 그림에 대한 정보와 의미가 실려 있는 만큼 『처음 그림을 그린 아이』는 취학 전 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은 세상에서 맨 처음 그림을 그린 아이의 역사적이고도 경이로운 광경을 함께 경험하게 되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1935년에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그림, 영화, 애니매이션,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4년 그림책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칼데콧 상에 이어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까지 수상한 그는 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나 인물의 일대기를 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린책으로는 『지구별에 온 손님』, 『와일드 보이』, 『찰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이민 간 참새』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