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아빠는 쉬는 날에도 잠만 자거나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만 봐요. 예준이는 아빠랑 블록 놀이도 하고 싶고, 자전거도 함께 타고 싶은데 말이에요. 혼자 블록을 가지고 놀던 예준이는 목이 말라 부엌에서 물을 마시려다 컵을 깨트려 발을 다치고 말아요. 아빠는 깜짝 놀라 예준이를 안고 병원으로 급하게 뛰어갔어요. 그런데 아빠 발을 보니 구두와 슬리퍼를 한 짝씩 신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아빠는 다친 예준이만 생각하느라 짝짝이로 신은 줄도 몰랐던 거예요. 예준이는 과연 이런 아빠의 사랑을 눈치챌 수 있을까요?
아빠 등은 넓고 편해요.
쌩쌩 달려도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남자아이에게 아빠는 닮고 싶은 인생의 역할 모델로서 자랑스러운 아빠, 멋진 아빠이기를 바랍니다. 동화 속 예준이는 휴일에도 잠만 자는 아빠에게 서운함을 느끼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빠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아빠도 엄마만큼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지요. 아이는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에서 사랑을 나눠 주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신뢰와 사랑이 한층 두터워져 아이 스스로 행복이 무엇인지 올바른 책임감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