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인류가 맞닥뜨린 원전 사고가 이것이 처음은 아니에요. 30년 전에도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적이 있어요. 바로 옛 소련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요. 《시금치가 울고 있어요》를 쓴 작가이자 의사인 마카타 미노루는 체르노빌의 원전 사고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수십 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해 왔어요. 그런데 자기 나라에서 똑같은 사고가 일어나자 엄청난 충격에 빠졌지요. 그래서 그 당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던 시금치의 목소리를 빌려서 그 슬픔과 억울함을 헤아려 보려 했어요.
그때 그곳에 있던 시금치가 되어서 곰곰 생각해 보았어요. 얼마나 슬펐을까요,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우리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을 텐데……. 시금치의 슬픈 심정을 상상하고 나자, 이번에는 그 시금치를 키워 낸 땅이 떠올랐어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 땅도 모두 오염되었으니까요. 그 땅에는 파릇파릇한 풀이 자라고 있었어요. 그 풀도 당연히 오염되었지요. 그 풀을 뜯어먹은 소도 오염되었고요. 그 소가 만든 우유도 오염되었답니다.
그리고 작가는 글 말미에 이렇게 덧붙이지지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지구상의 모든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남기고 싶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꼭 지켜 주고 싶어서 이 글을 썼노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시금치가 울고 있어요》는 원전에 대해 자극적인 구호를 남발하며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고 있지 않아요. 그 땅에서 자라고 있던 식물과 동물의 입장을 내세워서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차분하게 경고하고 있어요. 원전 사고가 불러일으킨 심각한 상황을 우리의 식탁으로 끌어내어 자연스레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준답니다. 그리고 파릇파릇하게 잘 자란 시금치와 병들어 까맣게 변한 시금치, 뽀얀 쌀밥처럼 빛깔 고운 쌀과 갈색으로 거뭇거뭇해진 쌀, 새파란 초원 위의 젖소와 까만 어둠에 휩싸인 젖소 등, 원전 사고 이후 극명하게 달라진 상황을 대비시켜 그 위기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요. 그래서 그 어떤 긴 설명보다 깊은 울림을 남긴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가슴 뭉클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자신...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인류가 맞닥뜨린 원전 사고가 이것이 처음은 아니에요. 30년 전에도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적이 있어요. 바로 옛 소련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요. 《시금치가 울고 있어요》를 쓴 작가이자 의사인 마카타 미노루는 체르노빌의 원전 사고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수십 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해 왔어요. 그런데 자기 나라에서 똑같은 사고가 일어나자 엄청난 충격에 빠졌지요. 그래서 그 당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던 시금치의 목소리를 빌려서 그 슬픔과 억울함을 헤아려 보려 했어요.
그때 그곳에 있던 시금치가 되어서 곰곰 생각해 보았어요. 얼마나 슬펐을까요,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우리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을 텐데……. 시금치의 슬픈 심정을 상상하고 나자, 이번에는 그 시금치를 키워 낸 땅이 떠올랐어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 땅도 모두 오염되었으니까요. 그 땅에는 파릇파릇한 풀이 자라고 있었어요. 그 풀도 당연히 오염되었지요. 그 풀을 뜯어먹은 소도 오염되었고요. 그 소가 만든 우유도 오염되었답니다.
그리고 작가는 글 말미에 이렇게 덧붙이지지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지구상의 모든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남기고 싶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꼭 지켜 주고 싶어서 이 글을 썼노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하여!
《시금치가 울고 있어요》는 원전에 대해 자극적인 구호를 남발하며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고 있지 않아요. 그 땅에서 자라고 있던 식물과 동물의 입장을 내세워서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차분하게 경고하고 있어요. 원전 사고가 불러일으킨 심각한 상황을 우리의 식탁으로 끌어내어 자연스레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준답니다. 그리고 파릇파릇하게 잘 자란 시금치와 병들어 까맣게 변한 시금치, 뽀얀 쌀밥처럼 빛깔 고운 쌀과 갈색으로 거뭇거뭇해진 쌀, 새파란 초원 위의 젖소와 까만 어둠에 휩싸인 젖소 등, 원전 사고 이후 극명하게 달라진 상황을 대비시켜 그 위기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요. 그래서 그 어떤 긴 설명보다 깊은 울림을 남긴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가슴 뭉클한 아픔이 느껴집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속 깊이 기원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