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노예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는 그러지 못하도록 막아주세요.
아이들은 노예로 일하는 도구보다 펜을 손에 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동 노예 노동에 대항해 투쟁하다 12살이라는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크발 마시흐라는 소년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이크발은 4살 때부터 파키스탄의 카펫 공장에서 매일 12시간씩 일해야 했습니다. 부모님이 빚을 갚지 못해 이크발을 팔았기 때문이에요. 이크발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은 늘 배고픔과 다칠 위험에 시달렸습니다. 어느날 이크발은 "노예 노동 해방 전선"집회에 참석하게 되면서부터 자신과 다른 아이들의 자유를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크발은 세계를 다니며 많은 아이들이 보호받지도, 교육을 받지도 못하는 파키스탄의 현실에 대해 연설했어요.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 노예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크발은 1994년 리복 국제 인권 재단에서 수여하는 상도 받게 되었어요. 비록 알 수 없는 총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전 세계의 아이들을 위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의 권리를 위해, 어린이들 스스로 무엇을 하면 좋을 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