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갈등과 이혼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쓴 그림동화입니다. 부모가 서로 미워하고 대립하는 상황을 괴로움과 슬픔으로만 풀이하지 않고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한 결과라는 객관적인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화사한 색감으로 그린 그림도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게 이해하는 여유를 줍니다.
캔터베리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배빗 콜은 그림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글도 쓰는 어린이 그림 동화책 전문 작가이다. <엄마가 알을 낳았대!>,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따로따로 행복하게> 등 50여 편의 작품을 만든 그는 현대적 이미지가 풍기는 그림과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독특한 재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