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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으며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동시

일반적으로 시를 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시 속에 특별한 말로 과장한 무엇인가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시는 일상의 삶을 노래하는 언어로부터 출발한다.

하지만 시인은 경험 현실을 그대로 재현하기 보다는 반드시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하고 재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작가 ‘천선옥’은 경험 세계를 시의 정서로 바꾸어 독자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사는 세상과 다시 대면하게 만든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동시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이 시집에서는 1부에서는 놀이를, 2부에서는 친구를, 3부에서는 공부를, 4부에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시를 썼다. 2014년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집발간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작품들 속에는 작가가 공들여 배치한 여러 가지 미적 형식들이 감추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그려 넣은 그림들을 통해 시인의 그림 실력까지 함께 엿볼 수 있다. 20160302_01_01.jpg 20160302_01_02.jpg 20160302_01_03.jpg 20160302_01_04.jpg 20160302_01_05.jpg 20160302_01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08년 아동문예 동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2012년 경기문화재단에서 출판 지원금을 받았고, 2014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동시집으로 『안개의 마술 학교』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