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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날카로운 눈, 굵직한 다리, 아름다운 매화 무늬. 바위산을 누비던 한국 표범의 모습입니다. 어느 날, 새끼 표범은 낯선 새소리와 풍경 속에서 눈을 떴습니다. 그곳은 차가운 철망이 사방을 막고, 그 철망 사이오 날이 저무는 동물원이었지요. 일제 강점기 말, 야생에서 창경궁으로 끌려운 어느 한국 표범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20160302_08_01.jpg 20160302_08_02.jpg 20160302_08_03.jpg 20160302_08_04.jpg 20160302_08_05.jpg 20160302_08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4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습니다.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4년『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공모전에서 출판미술부문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과 옛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하여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합니다.『엄마 옆에 꼬옥 붙어 잤어요』, 『바람 속으로 떠난 여행』, 『리프카의 편지』, 『못생긴 아기 오리』, 『사진관 옆 이발관』, 『벽이』『진순이 엄마』, 『들소의 꿈』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