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귀여운 ‘올리브와 친구들’의 세 번째 이야기!
올리브는 조가 선물해 준 모자가 너무 부끄러웠어요…….
조는 올리브에게 ‘가장 친한 친구’라고 적힌 털모자를 선물했어요. 자기가 쓴 모자와 똑같은 모양의 모자였지요. 조와 올리브는 나란히 모자를 쓰고 길을 걷다가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모자를 보고 하나같이 웃음을 터뜨렸어요. 올리브는 모자가 너무 부끄러웠어요.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을 누구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았지요. 결국 올리브는 몰래 모자를 버리다가, 조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조는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갔지요. 올리브는 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올리브는 조에게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까요?
〈올리브는 모자가 부끄러워!〉는 〈쉿! 비밀이야!〉, 〈오늘의 기분은 먹구름〉에 이어 ‘올리브와 친구들’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책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친구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하여, 마치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같이 느껴집니다. 표정이 살아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위트 있는 이야기 전개는 읽는 재미와 더불어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올리브와 조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 간의 갈등과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