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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모자 쓰고 즐겁게 자라요 왠지 마음이 우울할 때,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모자만 바꿔 쓰면 기분 전환이 되었던 경험이 있지요? 머리를 안 감았을 때도 모자 하나만 꾹 눌러 쓰면 “괜찮아!” 싶은 기분이 들잖아요. 이 책은 모자가 가진 이런 오묘한 매력을 계기로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순서대로 흘러갑니다. 봄에는 나들이 가고, 자전거 타고, 강아지랑 뛰어 놀아요. 여름에는 싱싱한 과일로 요리하고, 생일 잔치를 열고, 바닷가에서 모래놀이하고, 빗속에서 물놀이도 하지요. 가을에는 낙엽 사이에서 개미를 관찰하고, 핼러윈 축제를 즐깁니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눈밭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워해요. 아이들은 이렇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냅니다. 그리고 즐거운 사계절 내내 모자가 든든하게 함께 합니다. 한 해 동안 아이는 모자를 쓰고 알찬 시간을 보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쌓아갑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몸이 자라고, 마음도 훌쩍 커집니다. 모자는 곧 아이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순간을 함께 한 으뜸 동반자예요. 모자에는 아이의 즐거운 추억과 값진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모자를 향해 소리 칩니다. “모자가 좋아.” 20160315_03_01.jpg 20160315_03_02.jpg 20160315_03_03.jpg 20160315_03_04.jpg 20160315_03_05.jpg 20160315_03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다양한 모자 이름과 쓰임새를 알아요 모자는 우리가 머리에 쓰는 옷가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단순히 멋을 내려고 쓰기도 하지만, 비나 눈이나 추위나 바람이나 햇빛 들을 피하려고 쓰기도 해요. 어떤 모자는 안전을 위해서 쓰기도 하고, 위생을 위해서 쓰기도 합니다. 또 어떤 모자는 축하의 의미나 전통 문화를 나타냅니다. 이 책에는 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자가 아이 생활과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나들이 모자, 안전 모자, 야구 모자, 요리사 모자, 고깔모자, 밀짚모자, 비옷 모자, 탐정 모자, 마법사 모자, 산타 모자, 털모자까지······. 책을 따라 읽다 보면 다양한 모자의 모양과 쓰임새, 이름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모자는 특별하거나 독특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모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책 속에서 그리는 생활 역시 일상에서 흔히 겪을 만한 상황을 그려 냈기에 아이들 모두 쉽게 동화되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은 뒤, 책에 나오는 모자를 찾아보는 활동으로 연결하면 더욱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모자의 역할과 이름도 손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화사한 색감으로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렸어요 다양한 모자를 쓰고 귀엽고 발랄하게 한 해를 보내는 개구쟁이 아이의 모습이 사실감 있는 그림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아이 옆에서 친구가 되어 주는 강아지 레트리버는 장면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해 줍니다. 손으로 직접 그린 수채화 그림에 컴퓨터 작업이 더해져 섬세하면서도 정교하게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모자를 쓰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아이의 동작과 표정에서 신나는 마음과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밝은 색감으로 표현된 다양한 모자는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 나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킵니다. 모자 쓰고 즐거워하는 아이의 생활이 화사하고 따뜻하게 담겨서 볼거리도 풍성한 그림책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덕성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배우고 삼성생명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습니다. 그림책을 모으며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우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고,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 대학원에서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한눈에 반해 버린 친칠라를 동물원에서 스케치하며 연구하다가 『때굴때굴 아기 친칠라』 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독자의 기억에 남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