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아이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역사 공부
선사 시대부터 달 착륙까지,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한눈에 훑어보는 동시에, 초등학생 찰리가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통해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스포츠와 기차의 열혈 팬인 찰리는 ‘그리스 올림픽’, ‘로마 검투사’, ‘시베리아 횡단 열차’, ‘총알 열차’(신칸센)을 보러 가고, 그 명성을 수없이 들어 온 다빈치, 모차르트, 셰익스피어, 아인슈타인 등 역사의 슈퍼스타들이 진짜로 굉장한지 실제로 만나 확인한다.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를 만나고 나선 이탈리아에 온 김에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갈 생각이었지만, 아쉽게도 몇 년 일찍 찾아가고 말았다. 또, 1935년 미국 뉴욕에 가서는 아인슈타인 박사님과 거리를 산책하게 되는데 박사가 시간 여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 선생님 말씀 때문에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는 것을 밝히지 못한다.) “핵심적인 역사를 간결하게 정리해 주고, 특정 분야를 더 깊게 파고들게 해 주는”(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지도와 연대표 대신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현장 학습”(커커스 리뷰)이라 평가받을 만하다.
‘노예제 폐지’와 ‘여성 참정권 운동’, 역사의 명장면에 환호하다!
“정말 믿기 힘든 얘기를 들었어.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지금으로부터 겨우 100년 전만 해도 전 세계에서 여성들이 투표를 할 수 없었대.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야?” --- p. 53 [1918년, 영국/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과 행진하다]중에서
찰리에게 마법의 일기장을 준 템포(Tempo) 선생님은 찰리의 여행 친구인 동시에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아메리카 대륙에 맨 먼저 도착한 유럽인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니라 레이프 에릭손이라는 바이킹이라고 바로 잡아 주고, 마리 퀴리가 노벨상을 받은 뒤에도 소박한 실험실에서 연구했다는 숨은 사실도 가르쳐 준다. 무엇보다 ‘노예제 폐지’와 ‘여성 참정권 운동’ 등 인류가 불평등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한 값진 역사의 현장들로 찰리를 초대하여, 그 기쁨을 함께 경험하도록 해 준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 책을 읽고 나서 자기만의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을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 각자의 템포 선생님과 신나게 환호할 만한 역사의 명장면을 고르고, 그 가치와 의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스스로가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인 동시에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