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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깜빡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 2016519141626.jpg
  • 그림작가 초 신타
  • 글작가 마츠이 다다시
  • 출판사 상상스쿨
  • 페이지
    36 쪽
  • 발행일
    2016-04-25

책 내용

마츠이 다다시와 초 신타가 함께 펴낸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빨간불, 노란불, 파란불을 깜빡이며 밤낮 없이 바쁘게 일하는 신호등. 신호등 덕분에 우리는 마음 놓고 길을 건너고 탈것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신호등이 고장 나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깜빡깜빡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는 일본의 대표적인 아동 문학가 마츠이 다다시와 만화가 출신의 그림책 작가 초 신타가 함께 작업한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으로, 주변에서 늘 보는 신호등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20160406_01_01.jpg 20160406_01_02.jpg 20160406_01_03.jpg 20160406_01_04.jpg 20160406_01_05.jpg 20160406_01_06.jpg 20160406_01_07.jpg 20160406_01_08.jpg 20160406_01_09.jpg

출판사 보도자료

신호등아, 고마워!
신호등 깜빡이가 노란불을 켰다 껐다 하며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새벽이 되자 교통순경 아저씨가 깜빡이를 깨우러 오고, 깜빡이는 곧 빨간불, 노란불, 파란불을 깜빡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출근 시간, 사람들이 차를 타고 학교로, 회사로 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거리는 점점 북적거립니다. 깜빡이는 더욱 열심히 깜빡깜빡 신호를 보냅니다. 사람도 차도 모두 깜빡이의 신호를 지킵니다. 깜빡이 덕분에 모두 안전하고 빠르게 길을 건넙니다. 그런데 어? 갑자기 깜빡이가 이상해졌습니다. 하나씩 켜져야 할 신호가 한꺼번에 켜졌다 꺼졌다 하며 엉망진창입니다. 교차로가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깜빡이가 너무 바쁘게 일을 한 탓일까요? 고장이 나 버린 신호등 깜빡이는 과연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신호등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스테디셀러 그림책
사람도 많고 자동차도 많은 복잡한 도시의 거리에서 어느 날 갑자기 신호등이 고장 나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1966년 초판이 나온 이래 반세기를 지나도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깜빡깜빡 신호등이 고장 났어요!]는 신호등의 입장에서 평범한 하루의 시작과 끝을 재미있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빨간불-멈춰요, 노란불-기다려요, 파란불_가요’를 나타내는 신호등의 기능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통 규칙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신호등의 고장으로 혼란에 빠진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신호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두 거장 마츠이 다다시와 초 신타의 특급 콜라보
‘그림책 전문가’ 마츠이 다다시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그림책을 만드는 출판인으로 자신의 그림책에 대한 철학과 경험을 이 책에 녹여 냈습니다.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신호등을 의인화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신호등의 입장을 이해하고 고장 난 신호등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과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국내외 상을 휩쓸어 ‘그림책의 신’으로까지 불렸던 초 신타는 기상천외하면서도 강렬한 원색과 과장된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그림을 그렸는데, 이 책에서는 만화로 출발했던 작가답게 가느다란 라인으로 사물의 윤곽을 잡고 신호등이 꾸벅꾸벅 조는 모습, 바쁘게 일하는 모습, 고장으로 눈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모습 등 다양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하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초 신타 (Shinta Cho)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2005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매우 독특한 발상으로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들 만한 그림책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1959년 그림책『임금님과 수다쟁이 달걀 부침』으로 문예춘추 만화상을 받았습니다. 고단샤 출판 문화상 등 일본의 권위 있는 여러 상을 받았고,『나의 크레용』으로 일본 후생성 아동복지문화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둥!』『왜 방귀가 나올까?』『봄이에요, 부엉이 할머니』『양배추군』『코끼리 알 부침』『바늘 부부, 모험을 떠나다』『로쿠베, 조금만 기다려』『훈이와 고양이』『사람놀이』등의 그림책과 동화책『이상한 동물의 일기』『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가 있습니다.

본명은 스트키 슈지, 1927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1948년 마이니치신문에서 주최하는 만화콩쿠르에서 <롱스커트>로 입선을 한 계기로 마이니치신문 동경본사에 들어갔다. 1955년에 프리랜서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 에세이 등의 분야에서 황동하기 시작했다. 국내외적으로 그림책 작가로 명성이 자자했으나 그의 마음에는 항상 만화가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필명인 초 신타라는 이름은 1949년 데뷔할 때 마이니치신문사의 편집부에서 지어준 것으로 그의 콩쿠르 작품이었던 <롱스커트>에서 "길다"라는 의미의 "長", 신인이라는 의미에서 "新", 그림으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크다"라는 의미의 "太"를 붙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름 덕분이었을까? 그는 만화, 그림책, 삽화 분야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1959년 <임금님과 수다쟁이 달걀부침> 으로 제 5회 문예춘추만화상을 받은 그는, 똑같은 작품으로 1974년 국제안데르센상 우주작품상을 수상했다. 그외 국내외 상을 휩쓸어 "그림책의 신"이라고까지 칭송받았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나, "기상천외", "예측불허", "독특한 유머", "부조리" 등 그의 작품에 대한 수식어를 보면 "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넌센스"가 작품 전체에 일관되게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삶에 대해 간결하고 순수한 시선을 지니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양배추 소년> 등은 그의 뛰어난 작가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2005년 6월 25일 중인두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작품은 계속 출간되었다. 그는 암센타를 다니며 치료를 받는 중에도 끝까지 그림을 놓지 못했다고 한다. 병원을 다녀와서도 그 날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남겼고,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이 그림들이 출간되었던 것이다. 그의 영향을 받은 작가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많다. 이렇게 그의 영향력은 사후에도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