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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와 기욤 2016525214235.jpg

책 내용

파란 꼬마 피에르와 빨간 꼬마 기욤은 쌍둥이 형제예요! 피에르와 기욤은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너무나 똑같이 생겨서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그런데 둘은 서로가 가진 것을 늘 갖고 싶어 합니다. 욕심 내며 싸우다 보면 온 집 안이 난장판이 되지요. 엄마는 두 아이가 싸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피에르에게는 파란 것을 주고, 기욤에게는 빨간 것을 주었어요. 피에르와 기욤은 이것이 하나의 놀이처럼 여겨졌어요. 아주 재미있어했지요. 사실 두 아이는 보이는 것과 달리 참 많이 다릅니다. 밥을 먹는 방법, 잠을 자는 자세, 놀이를 하는 방식, 그림 그리는 스타일,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엄마 아빠랑 노는 방법까지도 모두 다 달라요. 이렇게나 다른 두 꼬마가 빨강이, 파랑이가 되면 이제 아무도 둘을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20160425_06_01.jpg 20160425_06_02.jpg 20160425_06_03.jpg 20160425_06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똑같이 생겼어도 우리는 아주 많이 달라요! 우리나라 쌍둥이 출산율이 최근 10년 새 1.6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쌍둥이를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쌍둥이 중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세포가 둘로 갈라지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그래서 환경이 같을 경우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이란성 쌍둥이보다 훨씬 높다고 해요. 하지만 아동발달전문가들은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라고 하더라도 언어발달, 성장발육 시기가 서로 다르듯 아이 성향에 맞는 양육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피에르와 기욤도 마찬가지예요. 생김새가 똑같아도 둘은 아주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을 잘 알고 나면 아이와의 갈등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이 책 《피에르와 기욤》을 통해 엄마 아빠도 아이들의 성향을 잘 파악해 ‘같은 아이’로 대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도 서로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라는 것을 잘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0년 4월 벨기에의 리에주에서 태어나 생뤼크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많은 어린이 잡지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