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어느 날, 사막을 내가르는 몽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두 어서 피해!”
바오밥 나무를 한걸음에 뛰어내려온 몽스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요. 친구들을 다급하게 불러 모으는 몽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난쟁이 몽구스 ‘몽스’의 특급 장기!
몽스에게는 놀라운 능력이 있었어요. 바로 적으로부터 위험을 누구보다 빠르게 감지하는 것이었어요. 위험한 사막에서 살아남는 몽스만의 생존법이었답니다. 몽스는 귀가 아주 밝아요. 그래서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지요. 그리고 앞발에는 날카롭고 구부러진 발톱이 있어 굴을 파는 일이 손쉬웠어요. 재빠른 몸놀림과 순발력은 어떻고요. 아마 사막에서 제일일 거예요.
나를 놀리는 친구들을 외면하는 대신 구해준 몽스의 따뜻한 마음!
그랬어요. 몽스는 아주 소심하고 겁이 많은 난쟁이 몽구스예요. 전갈을 가지고 장난치는 친구들과는 달리 몽스는 전갈의 뾰족한 침에 찔릴까봐 몸을 떨지요.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몽스는 바오밥 나무 위로 올라가 또다시 혼자가 되었답니다. 몽스는 어쩌면 친구들이 미웠을 겁니다. 그런데 위험을 혼자 피하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런 몽스의 따뜻한 마음을 보고 있자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집니다.
작고 여린 몽구스 한 마리에게 세상을 구하는 지혜가 있다면?
몽스는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아주 멋지게 구했어요. 지혜로운 몽스 덕분에 친구들은 안전한 굴속에 몸을 숨길 수 있었어요. 더 이상 몽스를 겁쟁이라고 놀리는 친구는 누구도 없었어요. 대신 모두 ‘지혜로운 몽스’라고 부르기 시작했지요.
어떤 관계든 왜 갈등이나 부딪힘이 없겠어요. 누군가를 놀리거나 따돌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어요. 그러나 성품 좋은 어린이는 고운 마음결을 가졌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지요. 누군가의 연약한 점은 작게 보고, 누군가의 뛰어난 점은 크게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이 필요합니다.
짧은 이야기로 전하는 큰 울림, 세밀한 그림으로 독서가 즐겁다!
《지혜로운 몽스》는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시리즈의 지혜편이에요. 소심하고 겁많은 난쟁이 몽구스 ‘몽스’가 사막의 파수꾼으로 인정받는 순간이 오기까지의 일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감나는 문장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하였답니다.
《지혜로운 몽스》를 보세요.
지식과 지혜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지식은 어떠한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정보이고, 지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능력(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이에요. 지혜는 지식과 달리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지식인 셈이지요.
몽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혜를 다른 친구들과 나눕니다. 우리는 몽스처럼 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성품인 지혜의 성품을 갈고 닦아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