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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힘내라 딱지》는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나듯, 몸도 마음도 단단해진 리리 이야기다. 작품은 시간이 흐르면서 몸에 난 상처가 아물어 가듯 리리의 마음에 난 상처도 조금씩 치유되리라는 희망을 보여 준다. 간결하고 명확한 주제 속에 작가 이형진은 이 세상에 있는 다른 리리들이 조금 덜 상처받길 바라는 마음과, 리리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할머니와 멀리서도 늘 리리를 응원하는 엄마 아빠가 리리에게는 그 어떤 소독약이나 반창고보다 좋은 약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어른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는다. 20160523_04_01[3].jpg 20160523_04_02[3].jpg 20160523_04_03[3].jpg 20160523_04_04[3].jpg 20160523_04_06.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몇 안 되는, 글과 그림의 구성이 가능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쓸 만한 책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독특한 그림책 ‘코 앞의 과학’ 시리즈에서는 기획과 그림을 맡았습니다. 또한 『짱구네 고추밭 소동』, 『불가사리』, 『고양이』, 『하늘이 이야기』, 『새봄이 이야기』, 『꼭 한 가지 소원』,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분이는 큰일났다』, 『자존심』을 비롯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끝지』, 『산 위의 아이』, 『명애와 다래』,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가 있습니다. 직접 기획도 하고 글과 그림을 맡은 작품으로 ‘네버랜드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와 ‘엄마, 우리 엄마!’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