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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한겨울, 꽁꽁 언 몸을 녹이러 아늑한 동굴을 찾아간 배추, 무, 쪽파, 마늘 등은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아삭아삭 배추김치]는 배추김치 속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했어요.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던 배추, 무, 쪽파 등이 추위를 피해 동굴로 들어간 것이, 사실은 배추김치를 담그는 과정이었다는 신선한 반전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거예요. 또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의 표정과 대사들이 그림책의 재미를 한껏 높여 주지요. ‘김치’에 관련된 그림책은 재미없거나 지루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아삭아삭 배추김치]를 만나 보세요! 김치는 재밌고, 흥미롭고, 또 아주 맛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20160615_02_01.jpg 20160615_02_02.jpg 20160615_02_03.jpg 20160615_02_04.jpg 20160615_02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 저자의 말 배추와 무와 쪽파, 마늘, 생강, 멸치가 함께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이야기! 유쾌한 반전! 맛있는 김치!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정말 많아요. 아이들에게는 맵고, 낯설고, 소시지보다 맛이 없어서, 엄마가 권해 보아도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입을 꼭 닫아 버리지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김치를 권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단지 김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지요.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아늑한 동굴을 찾아 들어간 배추, 무, 멸치, 마늘, 생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배춧잎 한 장을 포근하게 덮고 행복해 하는 쪽파의 표정과, 달콤한 잠에 빠져 엉뚱한 잠꼬대를 하는 무를 보여 주고 싶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김치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기를 바랐지요. 식탁에 차려진 김치를 보며 “어, 배추김치네?” 하고 반갑고 유쾌한 기분이 든다면, “김치가 대체 무슨 맛인가?” 하며 스스로 맛보게 되지 않을까요? 호기심과 재미가 아이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 거라고 생각해요. [아삭아삭 배추김치]를 통해 아이들이 김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멋진 그림을 보고 지금까지 어린아이마냥 그림책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SI그림책학교를 수료한 뒤, 마음껏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붓질을 멈추는 순간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예쁜 그림들을 그리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열두 가지 감정』,『행복 일기』,『얘들아, 학교를 부탁해!』,『누가 바나나를 가져갔을까?』,『브레멘 음악대의 첫 번째 공연』,『소리 이야기 2』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