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이에요. 사람들은 내가 형이랑 꼭 닮았대요.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요. 늘 형에게 골탕만 당하는 한이는 캥거루, 타조, 코끼리, 사자 등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형을 혼내주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과 형이 진짜 닮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지요. 형과 동생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기발한 상상력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익살스러운 그림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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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회화과와 파리 국립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였다. 다섯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고, 그림책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 공산미술제에 입상, 2005 소년한국일보 일러스트레이션부분 특별상, 2004 한국 어린이도서 일러스트부분 특별상을 받았다. 창작그림책으로 <콤비>, <레스토랑 Sal>, <내가 기르던 떡붕이>,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등이 있고, <구스범스>, <거짓말 학교>, <일기 감추는 날> 등 많은 동화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