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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작가 소윤경
  • 글작가 김기택
  • 출판사 비룡소
  • 페이지
    64 쪽
  • 발행일
    2007-10-12

책 내용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아 이미 시문학 계에 호평을 받고 있는 김기택 시인의 첫 동시집으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을 가지고 쓴 관찰 시 28편을 묶었다. 성인 시에서 보여 줬던 섬뜩할 만큼의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관찰력이 동시집에서도 잘 묻어난다. 방귀, 똥, 오줌, 재채기, 딸꾹질 등 우리가 늘 겪고 있는 생리 현상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재미난 시선으로 잡아냈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기보다 친한 친구들끼리 몰래 킥킥대며 이야기하거나 우스갯소리를 할 때 빗대어서 말하기도 하는 생리 현상을 시인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작용으로 신기하고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들은 아주 일상적이지만 겉으로 편하게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한다. 시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현상을 소재로 아이들을 독특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20160630_08_03[1].jpg 20160630_08_04[1].jpg 20160630_08_05[1].jpg 20160630_08_06[1].jpg

출판사 보도자료

초현실적 화풍으로 즐거운 상상을 돕는 독특한 그림 콜라주와 다양한 변형으로 재미나게 표현한 소윤경 씨의 그림은 더욱 재미난 상상을 더해 준다. 초현실적인 화풍에 익살맞은 주인공들의 표정은 시에서 얻는 감흥을 더욱 증폭시켜 준다. 노랑, 주황, 빨강, 파랑 등 원색적이면서도 형광 톤을 띠는 색감은 더욱 신기하고 미묘한 느낌을 전달한다. 시에서 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생리 현상들의 익살맞은 느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oyunkyoung

 

홍익대 회화과와 파리 국립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였다. 다섯 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고, 그림책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 공산미술제에 입상, 2005 소년한국일보 일러스트레이션부분 특별상, 2004 한국 어린이도서 일러스트부분 특별상을 받았다. 창작그림책으로 <콤비>, <레스토랑 Sal>, <내가 기르던 떡붕이>,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등이 있고, <구스범스>, <거짓말 학교>, <일기 감추는 날> 등 많은 동화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