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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긴 날 2016519141626.jpg

책 내용

"도대체 친구가 왜 필요한 거지?" 꼬마 악어 카이는 왜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있으면 오히려 귀찮은 게 더 많은데 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토끼 미미가 카이에게 다가와 말하지요. "우리, 친구하자." 카이가 아직 친구가 되겠다는 말도 안 했는데, 미미는 같이 풀밭에 놀러가자고 합니다. 별로 내키진 않지만 결국 미미와 함께 풀밭으로 놀러가는 카이. 과연 카이는 미미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미미와 카이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랑스런 이야기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모습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토끼 미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서히 변하는 악어 카이의 속마음을 표정으로 살펴보는 것도 큰 재미를 줍니다. 자기중심적이던 카이가 마음을 열고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도 '친구 사귀기'의 즐거움을 알게 될 것입니다. 20160715_05_01.jpg 20160715_05_02.jpg 20160715_05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우리, 친구하자!” 처음 만난 친구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줄 사랑스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바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왜 친구가 필요한지, 왜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얘기해 주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아이들은 꼬마 악어 카이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친구가 필요한 거야?” 카이는 사회성을 기르기 전, 자기중심적으로 생활하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이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이 책은 친구의 존재를 귀찮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가 있으면 무엇이 좋은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미미와 카이의 이야기를 통해, 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좋은지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죠. 카이의 표정을 잘 보세요. 그러면 카이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엔 미미의 행동을 못마땅해 합니다. 제멋대로 풀밭에 가자고 하고, 꽃이나 꺾어 달라고 하고. 하지만 풀밭은 생각보다 기분 좋은 곳이었고, 미미를 위해 뭔가 해준다는 건 은근히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카이의 심리적 변화와 함께 서서히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입을 굳게 다물고 먼 산을 바라보던 카이의 시선이 점차 미미에게로 향하고 입가엔 알듯 모를 듯한 미소가 슬며시 보입니다. 카이도 모르는 사이에 미미에 대한 마음이 열리고 있는 것이죠. 물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미미가 말놀이를 하다 삐진 것처럼요. 하지만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것은 그 사람과 뭔가 특별한 사이가 되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카이는 미미를 통해서 ‘친구 사귀기의 즐거움’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그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해 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테니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53년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 상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월간 그림책》에서 일했습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아이들의 생활과 육아에 관한 그림책을 주로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들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하마 군의 생활 그림책’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