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생김이 다르기도 하고 언어가 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이 이상한 건 아닙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닙니다. 저자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외모가 나와 다르고 무섭거나 약해 보이거나 한다고 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는 사회 안 외톨이와 다문화 가정 문제들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줄 줄 아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또 그 아이들이 만들 세상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 밖에서 온 생명체를 외계인이라고 부릅니다. 이 책 속의 외계인은 정이 많고 귀여운 외모지만 사람들 눈에는 무서운 괴물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외계인을 피하고 겁내는 표정을 보면서 그 표정이 내가 짓는 표정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림책 작업을 하며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작업한 그림책마다 아이들의 손때와 말랑한 코딱지가 묻어 세월이 쌓이길 소망합니다.
작업하는 동안 상상력을 주시고 격려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