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이 책은 어른들의 지도하에 아이들끼리 서로 마사지 해주도록 설명해주는 그림책으로, 어른들의 마사지를 단순히 흉내 내는 책이 아닙니다. [어린이 마사지]책은 우리의 신체를 머리, 팔, 다리, 등, 발. 다섯 부분으로 나누고 각각을 다섯 대륙처럼 탐험하는, 신나고 흥미로운 눈높이 마사지를 소개합니다. 발가락을 잡아당기는 단순한 동작 하나도 ‘포도알을 눌러 잡아당기듯’, 친구의 팔을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동작도 ‘해가 떠서 녹기 시작한 눈사람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듯’과 같이 풍부한 상상과 감성을 실어 설명합니다.
이를 따라하는 동안 몸을 내맡긴 아이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 친구의 몸을 구석구석 누르고 만지는 아이는 동작 하나하나에 구체적인 의미와 느낌을 실으면서 절로 깊은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지요. 친구를 주무르고 문지르는 팔이 조금은 아프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역할을 바꾸고 나면 그 수고로움은 바로 친구가 느꼈을 행복과 감사라는 것 또한 몸으로 느끼게 될 거예요.
아이들끼리 마사지를 하면, 서로 믿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역할도 익히게 됩니다. 마사지는 기본적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고,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돕는 효과도 있지만, 아이들이 자기 몸을 느끼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으며, 심리적인 안정감도 느끼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어린이 마사지]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