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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나를 봐요, 나는 장애인이에요! 한쪽 다리만으로 가나를 자전거 횡단하며 ‘불구란 불가능을 뜻하지 않는다’를 몸소 보여 준 임마누엘 오포수 예보아의 우여곡절 많은 인생을 따뜻하고 담백하게 그려낸 그림책으로, 장애를 가졌거나 사회 약자에 속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그린 작품에 미국도서관협회가 수상하는 ‘2016 슈나이더 패밀리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애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임마누엘의 불우한 유년시절을 강조하며 동정에 호소하거나 임마누엘이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인물이라는 등의 과한 포장이 없이 담백한 문장과 따뜻한 색감의 그림으로 그려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거부감을 덜어내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 오포수 예보아라는 실제 인물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주인공의 생생한 이야기가 감각적인 그림을 통해 표현되므로, 책장을 덮고 나면 장애나 편견, 꿈과 희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한 사람의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60825_01_01.jpg 20160825_01_02.jpg 20160825_01_03.jpg 20160825_01_04.jpg 20160825_01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세상을 바꾼 임마누엘의 왼발자전거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모두들 최선을 다할 뿐이죠.” - 임마누엘 오포수 예보아 장애는 신의 저주라고 여기던 아프리카 서쪽 나라 가나에서 한쪽 다리만 가진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의 어머니는 주변의 손가락질 속에서도 그에게 ‘신이 함께 한다’는 임마누엘이라는 지어 주지요. 그리고 ‘장애인이 배워서 뭐하냐’는 주위에 시선에도 불구하고 한발로 콩콩 뛰어 학교에 다닐 수 있었어요. 물론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거나 장애인은 구걸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사회적 편견에 부딪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임마누엘은 한쪽 다리로 가나 대륙 자전거 횡단에 성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마침내 한 사람의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임마누엘의 이러한 삶은 영화화되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가나 장애인 권익 운동을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가 쓴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발걸음(GIANT STEPS TO CHANGE THE WORLD)≫, 랭스턴 휴즈 작가의 ≪자장가(LULLABY)≫ 및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캐럴 보스턴 웨더포드의 ≪재즈 거장 존이 탄생하기까지(BEFORE JOHN WAS A JAZZ GIANT)≫에 그린 그림으로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상을 수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