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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스웨덴 문학 진흥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 작가인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신작 그림책 누나는 어디에 핀두스 시리즈로 유럽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신작 그림책입니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핀두스 시리즈로 재기발랄한 이야기, 화려하고 정감 있는 그림을 인정받았지요. 특히 그는 한 장의 그림에 여러 이야기를 담아내는 세심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신작 《누나는 어디에》에서도 그러한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그림책의 판형보다 훨씬 커다란 화폭에 공들여 그린 그림들은 지금 당장 액자에 걸어 벽에 두어도 될 법하지요. 또한,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번역했으며, 한국에서 열린 작가와의 대담을 진행하며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작품관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김경연 아동문학가의 깊이 있는 번역으로 그림책의 완성도는 한층 높아졌습니다. 20160831_05_01.jpg 20160831_05_02.jpg 20160831_05_03.jpg 20160831_05_04.jpg 20160831_05_05.jpg 20160831_05_06.jpg 20160831_05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화려한 그림이 전하는 풍성한 이야기 그림에 숨은 누나를 찾아라! 누나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동생이 할아버지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사라진 누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누나와 나누었던 이야기와 추억을 단서 삼아 가는데, 누나는 좀 엉뚱한 것 같습니다. 수수께끼처럼 알쏭달쏭한 말을 곧잘 하며, 좀체 뜻을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동생에게 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라면 누나의 이야기에 낄낄대며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구름 사이에 있으면 날 수 있다거나, 소파 뒤에 길이 있다는 등, 엉뚱하지만 아이들이라면 생각해 보았을 재기발랄한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누나에겐 엉뚱함만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어리기 때문에 마주할 수밖에 없는 두려움도 있고, 동생 앞에서 애써 내보여야 하는 의젓함도 있지요. 또, 어린 아이의 당찬 꿈과 포부도 있답니다. 예순이 넘은 나이의 노작가가 이토록 섬세하게 어린 아이의 마음을 잡아낸 것이 놀랍습니다. 작가에게 여전히 동심이 살아 숨쉬기 때문이겠지요? 그림 곳곳에 넘쳐흐르는 이야기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이 동심을 눈뜨게 합니다 작가는 만들 때 그림부터 그렸다고 합니다. 그려 낸 그림이 다음 그림으로 이어졌고, 텍스트는 후에 따라왔다지요. 그래서일까요. 《누나는 어디에》는 그림만 보아도 재미있습니다. 또, 작가는 일부러 그림에 누나를 숨겨 두었습니다. 누나를 찾으며 그림에 숨은 또 다른 이야기를 마주하도록요.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요정들, 사람과 친구처럼 게임하는 동물들, 커다란 거인부터 작은 소인까지. 그림 곳곳에 또 다른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혹시 누나는 세상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나선 것이 아닐까요? 《누나는 어디에》에는 무지개의 끝은 어디일지, 구름 위는 어떤 세상일지 등, 어린 마음이 궁금해 한 작은 질문에 답을 해 줍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있음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올라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 한 구석 잊고 지낸 순수한 마음을 찾게 됩니다. 어른에겐 동심의 추억을, 아이에겐 끝 모를 이야기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46년 헬싱보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 책을 만들기 전에는 건축가이자 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였습니다. 현재는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느끼는 특별한 재미를 이렇게 말합니다. “어린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자잘한 것들을 그릴 수 있다. 이것들은 이야기와 꼭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스웨덴 문학 진흥상, 엘사 베스코 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그림책과 테이프로 읽고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CD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