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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인공지능 로봇]의 로봇 사용 설명서는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대신할 목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로봇의 특징과 사용법 및 작동 오류의 문제점 등을 꼬치꼬치 아주 재치 있게 다룬 동화입니다. 책 속의 맨 처음 이야기는 인류의 문명이 끝을 맺은 뒤 수천 년이 지났을 무렵으로 시간을 거스르며 시작됩니다. 하늘과 땅이 생겨난 맨 처음의 상태로 다시 돌아간 지구에서, 인류의 문명이 절정기에 달했을 때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타탄코’가 홀로 남아, 상록나무 밑에서 나뭇잎 사이로 페이지가 흩날리는 낡은 종이 책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실마리인 셈이지요. 인공지능 로봇 ‘타탄코’는 책을 주워 조심스럽게 먼지를 떨어내고, 구겨진 종이는 펴고, 찢겨 나간 종이는 붙여서 새롭게 복원을 합니다. 이 책이 바로 [인공지능 로봇]의 로봇 사용 설명서이지요. 타탄코는 이 책을 새롭게 복원하여 벌써 수천 년째 읽고 또 읽는 중이었습니다. 책 속에는 인류가 로봇이라고 불렀던 오래된 기계들에 관한 특징과 능력, 부착된 건전지의 수명, 로봇의 유효기간 등에 관한 기록과 사용자가 사용을 잘못하여 문제가 됐던 사례들을 기술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무척 기발하고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더 이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계속 빠져들고 싶은 어린이라면, 나머지 이야기는 직접 책을 통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60908_04_01.jpg 20160908_04_02.jpg 20160908_04_03.jpg 20160908_04_04.jpg 20160908_04_05.jpg 20160908_04_06.jpg 20160908_04_07.jpg 20160908_04_08.jpg 20160908_04_09.jpg

출판사 보도자료

로봇이란 말은 ‘일하다’라는 뜻을 가진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로봇은 자신의 쓰임새에 따라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도 불평불만 없이 척척 해 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로봇을 통하여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의 로봇 사용 설명서 는 가까운 미래에 인류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로봇들의 종류와 특징 및 활약상에 대하여,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꾸며 놓은 책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류가 맞이하게 될 새로운 세상은,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무슨 일이든지 대신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럼 운동 경기장에서도 로봇이 경기장 안의 다른 울트로들과 연결되어 함께 응원을 펼칠 것이고, 애완견 산책도 로봇이 대신할 것이고, 정원사 역할도, 신발 끈을 묶는 일도, 아이와 함께 놀아 주는 일도 로봇이 대신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많은 일을 하게 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도 다소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의 로봇 사용 설명서에서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여러 가지 오작동을 사례들이 등장하지요. 앞으로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 마련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여, 어린이 여러분들의 기발한 생각을 함께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83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예술 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지금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예술 학교에서 만화를 가르치고 있다. 《붉은 암탉》은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마르코 소마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