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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인형극「애기똥풀」을 원작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1970년대 어느 골목, 하늘이는 동네 아이들의 놀림에 시달립니다. 하늘이의 엄마가 다리를 절기 때문이죠. 엿장수 아저씨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일한 친구 봉구 형과 서로의 집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나옵니다. 엄마가 소중히 여기는 공책을 엿과 바꾸려던 하늘이는 엄마로부터 아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빠는 집에 불이 나서 엄마와 하늘이를 구하고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아기 제비의 눈을 고치려다 뱀에게 물려 죽은 아빠 제비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애기똥풀’의 꽃전설처럼 말이에요. 따뜻한 이야기를 수묵채색화에 담았습니다. 01_0106.gif 01_0106_01.jpg 01_0106_02.jpg 01_0106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원광대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만화를 그리며 그림에 입문했다가 그림책이 좋고 아이들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그림책 화가가 되었습니다. 직접 그림을 그린 책으로『비행기는 어떻게 날까요』『교과서에 실려 있는 한국대표소설』『정약용』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