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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옛 성 2016519184248.jpg

책 내용

불타버린 옛 성, 전쟁이라는 비극이 우리에게 남긴 것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작가들이 모여 공동기획한 「평화그림책」 제8권 『불타는 옛 성』. 1938년 중국의 3000년 된 도시 창사가 전쟁의 와중에 잿더미가 되어 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오래된 문명과 문화가 삽시간에 불길에 휩싸인다. 이 책은 그 과정과 그 일이 있기 전후 사람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전쟁의 폭력성과 허무함을 말한다. 비극적인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보여준다. 회색빛으로 가득한 그림은 하늘과 땅, 평화로운 일상과 전쟁의 참상을 오가며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해냈다. 참사 이전의 소박하고 평화로운 모습, 전쟁으로 부서져 가는 모습이 사실적 화풍으로 재현되면서 생각을 깊게 한다. 폐허 앞에 서 있는 아이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상상해보면서 ‘전쟁’의 비극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20160923_07_01.jpg 20160923_07_02.jpg 20160923_07_03.jpg 20160923_07_04.jpg 20160923_07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차이까오(1946~)는 중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1982년 농촌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 시작하여, 후난 소아 출판사에서 편집을 했고,20년 넘게 그림책을 창작하거나 책에 삽화를 그려 왔습니다. 작품으로 ≪일곱 자매≫, ≪바다의 딸≫, ≪리어 왕≫, ≪보검의 명수≫, ≪황야의 여우정령≫ 들이 있습니다. ≪황야의 여우정령≫으로 1993년 제14회 브라티슬라바 국제 어린이 도서전(BIB)에서 황금사과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제34회 볼로냐 국제 아동 그림책 도서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