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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뻔한 생각을 통쾌하게 뒤집는 상상 놀이터 『알라꿍달라꿍』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뭉게뭉게 생각이 떠올라 머릿속이 근질근질해지는 그림책! 『알라꿍달라꿍』은 그림자의 모양에 대한 상상으로 시작합니다. 검게 드리운 그림자는 그 자체로 궁금증과 신비감을 불러일으키지요. 그림자를 봤을 땐 딱 왕관 쓴 임금님 얼굴인 줄 알았는데 알록달록 어릿광대가 나타나고, 분명 조용한 토끼가 숨어 있는 줄 알았는데 시끄러운 오리가 되는 반전의 상황이 역동적으로 펼쳐집니다. 『알라꿍달라꿍』 세계에서 처음부터 정해진 건 없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의외의 반전이 계속되면 ‘이번엔 도대체 뭐가 나타날까?’ 하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생기지요. 『알라꿍달라꿍』은 틀에 박힌 생각과 고정관념을 경계하고, 자연스럽게 상상놀이의 세계로 몰입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20160928_02_01.jpg 20160928_02_02.jpg 20160928_02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원하고 생각하면 읽을 때마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라꿍달라꿍』은 독자가 그림자의 정체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열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는 생일 전 날 밤 꿈 속 이야기를 모티프로 하여 왕의 성에서 마법사를 만나 선물을 받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아이가 그림자의 존재를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생일 케이크 모양 그림자가 꼭 성이 되지 않아도 되고, 조개가 꼭 부채가 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다른 모양으로 상상하고, 나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면 되니까요. 『알라꿍달라꿍』은 그림자가 나올 때마다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한 번, 두 번 ???,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입니다. 뭘까 상상해 봐, 어디 있나 찾아봐! 한태희 작가의 전작인 『휘리리후 휘리리후』는 거꾸로 보아도 그림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그림책으로,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거꾸로 돌렸는데도 그림이 되네?’ 아이들은 돌려 보고 또 다시 돌려 보고를 반복하며 작가가 만들어 놓은 상상 놀이터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깁니다. 『휘리리후 휘리리후』에 이은 한태희 작가의 상상놀이 그림책 『알라꿍달라꿍』 속에는 숨은 그림을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법사가 건네 준 상자에서 튀어나온 각양각색 선물 세상을 가만히 눈여겨보면 등장인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괴물인 줄 알았던 용이 실은 다람쥐, 물고기 같은 친구들이었다는 것도 그림자를 유심히 보면 금세 찾을 수 있지요. ‘그림자 어둠 속에 뭐가 있을까? 알라꿍달라꿍 세상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봐!’ 작가는 앞으로 10년 동안 회자될 이 질문을 책 속에 숨겨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소근소근 말을 겁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래픽디자인과 그림 작업을 함께하다가 <솔미의 밤하늘 여행>이후로 그림책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꽃놀이> <도솔산 선운사> <손바닥 동물원> 등에서 다양한 기법의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봇친구>에서는 로봇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현실을 풍자하기도 했고 <휘리리후 휘리리후>에서는 회전착시를 이용한 재미있는 그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선한 즐거움을 주면서 어른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