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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꽉 안아 줘 2016521143456.jpg

책 내용

소녀는 어느 날 아침 침대 아래 잠든 회색빛 슬픔을 발견합니다. 악몽이라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다가 뜨지만 여전히 슬픔은 있습니다. 소녀는 슬픔을 피해 달아나기도 하고 모르는 척 무시하기도 하지만 슬픔은 어느덧 소녀의 등 뒤에 다가와 말을 걸고, 심지어 소녀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슬픔은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갑자기 다가옵니다. 슬픔 때문에 실컷 울어 보는 것도 좋지만 슬픔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슬픔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지 이 책은 권유합니다. 매일매일 슬픔을 돌봐 준다면 슬픔은 훨씬 작아질 것입니다. 그때 슬픔에게 “잘 가, 그리고 고마워!”라고 말해 준다면,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햇볕에 녹은 눈처럼 슬픔은 사라지고,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차서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20161007_09_01.jpg 20161007_09_02.jpg 20161007_09_03.jpg 20161007_09_04.jpg 20161007_09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이자벨 말앙팡은 붉은 수염 해적과 달콤한 몽상가와 큰 심장을 가진 작은 사자 가족에 둘러싸여 몽트레알에 살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몽트레알 퀘벡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그 후 어린이를 위한 그림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리는 그녀의 그림은 유희적이고 민감한 우주에 옷을 입혀, 빛과 그림자 여행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어두운 인물들을 창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