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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동물마다 잠자는 곳과 모습이 달라요! 햇살이 비치는 따뜻한 오후에 고봉이는 졸음이 왔어요. 고봉이는 낮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했지요. 토끼네 굴 앞으로 가서 함께 자도 되냐고 물었어요. 하지만 토끼는 집이 좁다며 안 된다고 했어요. 고봉이는 동굴로 가서 박쥐에게 함께 자도 되냐고 물었어요. 그러자 박쥐는 고봉이에게 거꾸로 매달려 잘 수 있냐고 되물었지요. 고봉이는 까치네 둥지로 가서 잠을 자도 되는지 물었어요. 하지만 까치는 집이 무너진다며 고봉이에게 소리쳤어요. 고봉이는 다시 잠잘 곳을 찾아야만 했어요. 과연 고봉이가 편히 잠잘 곳이 있을까요? 『고봉이 졸려요』는 고봉이 생활 습관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고봉이는 목욕 중!』, 『고봉이는 뭐 먹지?』에 이은 네 번째 기획물입니다. 동물들의 다양한 잠자리와 잠자는 모습을 소개하며, 유아에게 잠자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심어 주고 있습니다. 20161011_05_01.jpg 20161011_05_02.jpg 20161011_05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잠을 잔다는 것은 내일을 준비한다는 것! 잠이라는 것은 하루에 발산된 에너지를 다시 비축하는 충전의 시간입니다. 특히 유아에게 잠이라는 것은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휴식의 과정이지요. 대부분의 유아는 신나게 뛰놀다가도 오후 무렵이 되면 한두 시간의 낮잠을 즐깁니다. 그만큼 성장에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 축적을 위해 유아는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런데 때때로 유아는 노는 게 즐거워서, 혹은 여러 까닭으로 잠자기를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유아와 부모 사이에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잠을 안 자면 키가 안 커요!” 하는 식으로 부모는 유아를 타이르기도 하고 윽박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장에 대한 인식이 미약한 유아에게 그런 방법은 잘 통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고봉이 졸려요』와 같은 그림책을 통해 유아에게 잠자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인지시켜 주는 게 중요합니다. 유아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 왜 잠을 자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유아의 잠자기를 유도해 보세요. 어쩌면 부모가 다독여 주기도 전에 유아 스스로 품에 파고들어 잠을 청할지도 모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뒤, 광고 디자인 일을 하며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아동 미술과 일러스트가 좋아서 미술 학원을 운영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은 목각을 이용한 창의적인 표현 기법으로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