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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 2016519184337.jpg

책 내용

바른 소유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담아 낸 그림책! “이건 내 의자야. 내 의자에서 비켜!” 4~7세는 아직 ‘내 것’에 비해 ‘남의 것’에 대한 소유 개념이 명확하게 자리 잡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남의 것을 가져오기도 하지요. 그와 달리 형제나 친구가 자신의 장난감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거나 간식을 빼앗아 먹으면 참지 못하고 야단법석이 나기도 합니다.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는 생쥐가 가장 좋아하는 의자에 북극곰이 허락받지 않고 앉아 있는 재미있는 상황을 통해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올바른 소유 개념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북극곰이 생쥐의 의자에 떡하니 앉아 있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생쥐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의자에서 일어나도록 꾀어 보지만 북극곰은 꿈쩍도 하지 않지요. 오히려 북극곰은 생쥐는 아랑곳없이 천연덕스레 의자에 앉아 신문을 보고 차를 마십니다. 생쥐는 그런 북극곰 때문에 점점 더 화가 납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도 생쥐의 마음이 되어 감정 이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쥐의 의자에 허락도 없이 앉아 있던 북극곰이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있는 생쥐를 보는 순간, 남의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지요.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네 것이 아니니 가져가면 안 돼!’라고 야단치기 보다는, 책을 읽는 동안 내 것이 소중한 만큼 남의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합니다. 또한 남의 것을 사용할 땐 반드시 먼저 물어봐야 한다는 것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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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잘못된 문제를 재치 있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유쾌한 그림책! 『내 의자에 북극곰이 앉아 있어!』는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CILIP 앰네스티 아너 상을 받은 우수한 그림책입니다. 의자 하나를 놓고 아웅다웅하는 생쥐와 북극곰의 모습을 단순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담았지요. 복잡한 배경 없이 생쥐와 북극곰, 의자를 중심으로 그린 그림은 아이들이 생쥐와 북극곰 캐릭터에 집중하면서 상황과 감정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 생쥐는 북극곰을 의자에서 일어나게 하기 위해 북극곰을 노려 보기도 하고, 달콤한 과일로 구슬려 보기도 하고, 팬티만 입고 상자에서 뛰어올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재치 넘치는 생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지요. 그러나 조금 더 들어가 보면 아이들에게 내 것을 되찾기 위해 무턱대고 떼를 쓰거나 화를 내며 다투기 보다는, 창의적이고도 재치 있게 잘못된 문제를 풀어 가고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rosscollins01

 

『세균들』, 『골칫거리 삼총사』, 『분주한 하룻밤』 등 30여 편의 환상적인 모험의 이야기를 쓰고 멋진 그림을 그렸어요. 어린이책 부분에서 맥밀런 상을 수상했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