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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고 싶니? 2016519184337.jpg

책 내용

올바른 식습관으로 편식하지 않기! 식습관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아기 거북이 버트는 해파리를 싫어합니다. 흐물흐물하고 톡 쏘기도 해서 전혀 먹고 싶지가 않습니다. 엄마가 거북이는 해파리를 먹고 사는 거라고 일러주어도 버트는 매일매일 젤리만 먹으려고 합니다. 젤리를 배부르게 먹기 위해 버트는 생일 파티가 열리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커다란 참치의 생일 파티, 쥐가오리의 생일 파티에서도 젤리만 냉큼 먹어버립니다. 바다표범 친구들과 고래들의 생일 파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버트는 이렇게 매일 넓은 바다를 헤엄치며 생일 파티를 찾아다니고, 여러 가지 젤리를 먹습니다. 바다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신기한 것도 구경하니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바닷속 친구들의 생일 파티가 매일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버트는 젤리를 먹을 수 없어서 배가 몹시 고팠습니다. 해파리를 절대 먹지 않는 아기 거북이 버트는 편식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우리 몸은 수많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어릴 적부터 식습관이 올바르게 잡히지 않으면 버트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찾게 되고,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대한 두려움도 커집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가 몹시 고팠던 버트에게 어느 날,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버트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려고 말입니다. 친구들은 버트에게 커다랗고 맛 좋은 해파리를 선물로 가져옵니다. 친구들은 해파리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버트에게 용기를 줍니다.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오랜 시간이 흘러 친구들은 하나둘 버트 곁을 떠났습니다. 아기 거북이들이 세상에 태어났고, 엄마가 된 버트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거북이는 해파리를 먹고 산단다. 아가야,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20161031_06_01.jpg 20161031_06_02.jpg 20161031_06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제니는 영국에서 태어나 말레이시아의 정글에서 자랐어요. 언제나 펜과 종이를 곁에 둔 채 공주를 그리고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지요. 수채 물감, 잉크, 콜라주, 색종이와 연필로 기발하고 예쁜 소녀다운 그림이나 귀여운 동물을 즐겨 그려요. 일러스트 작업뿐만 아니라, 맛있는 요리하기, 동물 모양의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