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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korea.jpg

책 내용

식사 준비, 청소, 장보기, 세탁 등등 어떤 일이든 62인분을 처리해야 하는 필리핀의 대가족 이야기, 먹고 마시고 입고 자는 모든 일에서 어떤 생명도 해치지 않도록 따지고 또 따져서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게 식탁을 차리는 인도 자이나 교도의 음식 이야기, 가축과 자연을 지키고 이동 생활을 위해 게르에서 살아가는 몽골의 주거 문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우리와 달라도 너무 다른 가족, 음식, 집에 관한 문화 다양성 이야기 세 편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만큼이나 중요한 건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임을 깨우쳐 주는 사회 그림책입니다. 20161114_05_01.jpg 20161114_05_02.jpg 20161114_05_03.jpg 20161114_05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더불어 사는 사회,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문화 다양성 이해 문화 다양성이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 집단, 사회의 문화가 표현되는 다양한 방식을 말합니다. 문화는 한 사회나 집단이 저마다 다른 자연․사회․경제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생활방식으로 나라마다, 인종마다, 지역마다 아주 다양합니다. 세계화 덕분에 우리 어린이들은 이러한 다양성을 매우 쉽고 빈번하게 접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정보 통신의 발달과 해외여행, 어학연수 등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지요. 또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가속화되어 가는 글로벌 세계, 다문화 사회 속에서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문화가 가장 우수하다고 믿고 다른 문화를 배척하거나, 선진국의 문화는 세련되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면서 가난한 나라의 문화는 열등하고 저급하다는 편견으로 인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를 낮게 보거나, 괴상하고 몹시 낯설어 보이는 문화는 야만적이라고 비난하고 혐오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국제 사회, 현대 사회의 주요 문제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부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림마다 분명한 자신의 목소리와 진심을 담고, 그 진심으로 밥벌이하는 작가를 꿈꾸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중』, 『비밀은 내게 맡겨!』, 『이상한 생일 초대』, 『코끼리는 내일 온다』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