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물고기 하리가 찾은 보물은 무엇일까요?
산호초 마을에 사는 꼬마 물고기 하리가 어느 날 조개 아주머니의 진주를 구경하게 됐어요. 하리는 하얗고 반짝이는 진주가 정말 예뻐 보였지요. 하리도 진주처럼 아름다운 ‘나만의 보물’이 갖고 싶어졌어요. 하리는 산호초 마을 곳곳을 뒤졌지만 진주만큼이나 멋진 보물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마을로 보물을 찾으러 떠났지요.
산호초 마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하리는 신기한 물건들을 점점 더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 어떤 것은 해파리처럼 투명했고, 어떤 것은 해초처럼 흐늘거렸어요. 산호초 마을에서만 살던 하리는 그 물건들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어요. 하리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처음 보는 물건들을 구경하며 바다 위까지 올라갔어요. 바다 위에는 온통 낯선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산호초 마을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기한 것들이었지요.
하리가 발견한 물건들은 무엇일까요? 어째서 고약한 악취를 풍기고, 어째서 바다 위의 다른 동물들이 자꾸만 아픈 걸까요? 귀여운 꼬마 물고기 하리의 보물찾기 모험을 함께해 보세요. 놀랍고도 슬픈 바다의 풍경이 아이들에게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