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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한 마디! “그럼 내가 먹을까?” 밥 먹자는 엄마의 말에 아가는 절레절레 고개를 젓습니다. 밥 먹기가 정말정말 싫거든요. “그럼 내가 먹을까?” 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동물 친구들이 아가의 밥상에 탐을 냅니다. 아기 새는 고슬고슬 따끈한 밥이, 아기 곰은 동글동글 고소한 달걀이, 아기 양들은 오독오독 싱싱한 당근이 먹고 싶대요. 심지어 커다란 사자까지 나타나 아가의 고기에 군침을 흘립니다. 어느새 동물들이 둘러앉아 아가 밥을 먹으려 입을 쩍 벌리지 뭐예요! “안 돼!” 놀란 아가는 밥상 앞으로 뽀르르 달려갑니다. 아가는 자리에 앉아 밥 한 입 떠먹고, 달걀도 크게 한 입 베어 뭅니다. 고기도, 당근도 꼭꼭 씹어 맛있게 먹지요. 잠시 뒤, 그릇을 깨끗이 비운 아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또 주세요!” 20161202_08_01.jpg 20161202_08_02.jpg 20161202_08_03.jpg 20161202_08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우리 아이 밥투정은 이제 그만! 먹는 즐거움을 배워요 식사 때마다 이어지는 아이의 밥투정은 부모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고픈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밥상만 차리면 안 먹겠다고 떼를 쓰는 통에 속이 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지요. 어떻게 좀 먹여 볼까 싶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봐도 여전히 거들떠보지 않는 아이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식습관도 예외는 아니지요. 제 시간에 밥상 앞에 앉아, 골고루 먹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천천히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럼 내가 먹을까?』를 통해 아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가 책 속 아이처럼 스스로, 남기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해 주세요. 더불어 밥을 잘 먹으면 책 속 사자처럼 키도 쑥쑥 크고, 힘도 세진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겠지요.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우리 전통 문화와 옛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에 관한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첫 그림책 『설빔』으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설빔_여자아이 고운 옷』, 『설빔_남자아이 멋진 옷』이 있으며, 『오늘은 촌놈 생일이에요』, 『나의 첫 국어사전』, 『원숭이 오누이』, 『내 복에 살지요』, 『나의 첫 국어사전』, 『남쪽으로 쫓겨난 사씨, 언제 돌아오려나』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