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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보드랍고, 곱고, 물과 만나 압력을 받으면 껌처럼 끈끈해지는 요술 가루, 밀가루! 약 1만 년 전부터 인류 문명과 함께해 온 작물인 ‘밀’로 만드는 밀가루는 쌀, 옥수수와 함께 전 세계 70억 인구를 먹여 살리는 중요한 3대 식량 자원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가공성을 높여 밀가루의 무한 변신을 가능하게 해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쫄깃한 빵, 매끈한 면발의 녹진한 자장면, 바삭바삭한 쿠키를 만드는 데에도 밀가루가 많이 사용되지요. 그런데 최근 밀가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 《보들보들 쫀득쫀득 밀가루를 조심해》는 무엇보다 먼저 밀가루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짚어 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의 식생활과도 밀접한 식재료인 ‘밀가루’의 역사와 밀가루 속 영양 성분 등 밀가루에 관한 온갖 지식 정보들을 재미있게 알아보고, 밀가루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울 수 있지요.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그림과 알기 쉽게 쏙쏙 이해되는 밀가루 이야기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161205_06_01.jpg 20161205_06_02.jpg 20161205_06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요술 밀가루’ 나라에서 알아보는 밀가루의 모든 것! 밀가루, 현명하게 먹으면 더 좋아요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외식 인구가 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해 밀가루로 만든 음식에 많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라면, 빵, 피자 같은 음식들은 대부분 밀가루 음식이지요. 이제 밀가루 음식은 우리 식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제2의 주식, 밀가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세상에는 ‘요술 밀가루’ 나라가 있어요. 그런 나라가 어디 있냐고요? 꼭 한번 가 보고 싶다고요? 그곳은 바로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 책 《보들보들 쫀득쫀득 밀가루를 조심해》는 ‘요술 밀가루’ 나라가 있고, 그곳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로 책의 포문을 열며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왜 밀가루를 ‘요술 밀가루’라고 하는 걸까?” 하는 호기심이 책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책 곳곳에 밀알과 쌀알, 빵, 동물 등을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시켜 밀가루와 관련된 지식 정보를 흥미롭게 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밀을 재배하는 과정에서부터 수확한 밀을 공장에서 제분하고, 밀가루가 되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복잡한 과정은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글?그림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어 밀가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세 가지 요소(글루텐, 효모, 탄수화물)를 ‘밀가루 비밀 노트’ 형식으로 보기 쉽게 정리해 밀가루 음식을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요점들을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글루텐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 밀가루의 종류를 중력분과 강력분, 박력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약 1만 년 전부터 시작된 밀의 기원과 하얀 밀가루가 탄생하기까지의 역사, 세계의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 인기 식량 작물인 밀과 쌀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 밀가루를 과학적, 역사적, 사회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밀알을 빻는 방법에 따라 밀가루에 포함되는 영양소가 달라진다는 점과 밀가루 소화 과정을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해 밀가루 속 영양소가 우리 몸에 어떻게 흡수되는지 이해하게 하고, 채소와 같이 먹거나, 통곡물 제품으로 고르는 등 밀가루 음식을 건강하게 먹기 위한 쉬운 실천 방법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어린이 독자들은 밀가루가 왜 ‘요술 밀가루’인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가까이에서 고픈 배를 채워 주고, 기쁜 날에는 기쁨을 두 배로 만들어 주는 ‘요술 밀가루’를 잘 알고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을 때 더 좋다는 것도 깨닫게 되지요. 박은호 작가의 섬세한 글과 윤지회 작가의 알록달록 유쾌한 그림이 만난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유익한 지식이 주는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9년에 태어났습니다.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일상+환상’이란 제목으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고(2002), ‘장자 夢(몽)’ 프로젝트 전시에 참여(2003)하기도 했습니다. 2003년, 한국일러스트 공모에 입선하였고, 2004년,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에서 우수상을, 한국안데르센 그림자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