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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해마 201652093446.jpg

책 내용

따뜻한 바다 속 물결치는 해초 사이로 작고 까만 구슬 같은 눈이 빛나고 있다. 바로 신비로운 빛깔에 특이한 모양의 몸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해마이다. 이 책은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신비로운 물고기 해마의 한살이를 담았다. 거친듯 섬세하고 투박한 듯 날카로운 목판화의 선은, 물결치는 해초 사이로 몸을 꼿꼿이 세운 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해마를 표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푸른빛을 뒤섞어 표현한 바다의 풍경과 짝짓기를 하며 조금씩 몸 색깔을 바꾸어 가는 해마의 모습 또한 이 책의 묘미라 할 수 있다. 20161209_02_01.jpg 20161209_02_02.jpg 20161209_02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바닷가에서 태어나 헤어치고 해변을 거니는 것을 무척 좋아해요. 직접 쓰고 그린『작은 암탉』은 뉴욕 타임즈가 뽑은 2002년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어요. 존 로렌스는 해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어요. "해마를 그리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해마처럼 바다 속에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일까 상상하며 해마를 그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