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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고,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어요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는 불행하게 태어났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엄마,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불쌍한 막둥이는 슬기로움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헤쳐 나간답니다. 막둥이는 하인이라고 함부로 대하며 괴롭히는 양반들을 지혜와 재치를 발휘해서 혼을 내줘요 꾀돌이 막둥이의 고약한 주인 혼내주기! 함께 지켜볼까요? 들을 때마다 새롭고 또 들어도 재미있는 우리 옛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20161212_08_01.jpg 20161212_08_02.jpg 20161212_08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어디서 왔는지,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한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는 김 진사 집 하인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막내로 들어왔다고 해서 막둥이라고 불렸답니다. 막둥이가 들어온 지 십 년쯤 되었을 때 김 진사는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면서 말고삐를 잡을 하인으로 똑똑한 막둥이를 데리고 갔어요. 한양으로 가는 길에 김 진사는 막둥이 때문에 밥을 쫄쫄 굶기도 하고, 말을 잃어버리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게 되지요. 화가 난 김 진사는 막둥이 등에 글을 써서 홀로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막둥이 때문에 고생이 심했으니 이놈이 도착하면 용왕못에 빠뜨리라고 쓰여 있는 게 아니겠어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막둥이는 꾀를 내어 스님에게 글을 고쳐 써달라고 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홀로 집으로 돌아온 막둥이 등의 글을 보고 김 진사 아내와 아들은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성격이 고약한 김 진사가 써놓은 대로 막내딸과 막둥이를 혼례를 시킬 수밖에 없었지요. 두어 달 후 집으로 돌아온 김 진사는 깜짝 놀랐어요.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막둥이가 두 눈 멀쩡히 뜨고 살아있을 뿐 아니라 금쪽같은 막내딸 옥이와 혼인까지 한 거예요. 치밀어오르는 화를 꾹꾹 누르고 김 진사는 막둥이를 죽이기 위해 꾀를 내지요. “우리 집안 사위들은 뒷산 용왕못에 가서 밤을 새워 치성을 드려야 하네.” 어쩔 수 없이 막둥이는 뒷산 용왕못 근처로 가서 망태 속에 들어가 소나무 가지에 매달려 치성을 드려야 했어요. 꾀돌이 막둥이는 어떻게 망태 속에서 어떻게 빠져나오게 될까요? 꾀돌이 막둥이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그래픽디자인과 그림 작업을 함께하다가 <솔미의 밤하늘 여행>이후로 그림책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꽃놀이> <도솔산 선운사> <손바닥 동물원> 등에서 다양한 기법의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봇친구>에서는 로봇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현실을 풍자하기도 했고 <휘리리후 휘리리후>에서는 회전착시를 이용한 재미있는 그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신선한 즐거움을 주면서 어른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