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어떻게 생겨나고 태어나는지는 기본,
인공 수정과 제왕 절개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
아이는 세 살만 되어도 성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남자애는 왜 서서 오줌 누고, 여자애는 왜 앉아서 누는지, 왜 여자는 치마를 입는지, 우리 몸을 눈여겨보고 남녀 차이를 구별하지요. 이 시기에 부모를 가장 곤란하게 하는 질문이 시작됩니다.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라고요! 이상은 성교육 전문 강사(탁틴내일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이가 이렇게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질 때가 성교육의 적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해 주느냐가 문제라고요? 설명은 아이의 이해력에 맞추어 줍니다. 이를테면 어떤 아이는 “엄마 아빠가 사랑하면 아이가 생겨.”라는 대답만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어떤 아이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긴다고 해야 만족스러워할 수 있거든요.
오늘 우리 아이에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엄마 씨앗 아빠 씨앗』그림책을 함께 펼쳐 보세요.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자라나고 태어나는 과정, 엄마 씨앗과 아빠 씨앗이 만나는 과정까지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이 책은 엄마 배 속에서 두 씨앗이 만나지 못했을 때, 또 아기가 엄마 질을 통해 나오지 못할 때 어떻게 태어나는지, 인공 수정과 제왕 절개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담았어요. 인공 수정이나 제왕 절개로 태어난 아이들 또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탄생 이야기를 알게 되어 자존감도 높아질 거예요.
성교육 전문가들은 자기 몸에 관해 궁금해하고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부모에게 질문하는 것 자체가, 우리 아이가 잘 자라나고 있고 부모를 신뢰한다는 좋은 신호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여 섣불리 돌려 말하거나 피하지 말고, 『엄마 씨앗 아빠 씨앗』그림책과 함께 쉽고 정확하게 알려 주세요. 아이가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갖고, 부모와 신뢰를 쌓아 가는 발판이 되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