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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 2016519141626.jpg

책 내용

여행가기 전날 태풍이 오지 않길 바라는 아이의 간절한 마음을 강렬한 흑백의 그림과 깊은 여운을 주는 이야기로 엮은 매혹적인 그림책! 내일은 바다에 가기로 한 날이에요. 엄마 아빠랑 신 나게 놀 거라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오늘 태풍이 오니까 바로 집에 가래요. 하늘을 보니 자꾸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요. 나는 너무 속상한데 엄마 아빠는 아무렇지 않나 봐요. 내일 정말 바다에 갈 수 있을까요? 태풍이 온다는 놀러가기 전날 날씨가 안 좋을까 봐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하늘을 집어 삼키는 거대한 먹구름,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휘몰아치는 바람 등 변화무쌍한 태풍의 모습을 목탄 하나로 대담하게 그려 냅니다. 또 바다에 못 가게 될까 봐 불안해하는 아이의 모습과, 날씨가 좋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 줍니다. 꿈에서 태풍을 몰아내고 잠에서 깬 아이가 맞이하는 아침은 그래서 더 눈부시고 독자들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제 25회 오사카 국제 아동 문학상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이자, 천재 작가 미야코시 아키코의 첫 그림책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무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20161221_03_01.jpg 20161221_03_02.jpg 20161221_03_03.jpg 20161221_03_04.jpg 20161221_03_05.jpg 20161221_03_06.jpg 20161221_03_07.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みやこし あきこ

1982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에 「닛산 동화와 그림책 그랑프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졸업 후, 목탄화와 콜라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계속 작품 활동을 하여,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발표하였다. 2009년에 첫 책 『태풍이 온다』를 출간했으며. 이 책 『심부름 가는 길에』가 두 번째 책이다. 현재 도쿄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