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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아줘 2016519141626.jpg

책 내용

“엄마 무릎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 푹신푹신하고 따뜻한 느낌. 살살 쓰다듬어주는 보드라운 손길. 귀를 간질이는 이야기 소리. 솔솔 잠이 오는 자장가 소리. 그건 다 내가 좋아하는 것. 엄마 무릎은 푹신푹신하고 따뜻하고, 보드라운 엄마 손이 살살 쓰다듬어 주고, 귀를 간질이는 이야기 소리와 솔솔 잠이 오는 자장가 소리도 들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독차지하고 있던 엄마 무릎을 지금은 갓 태어난 아기가 온통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샘을 내기도 하고, 이제 다 컸으니 괜찮다고 강한 척하기도 하지만,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엄마에게 다시 안기고 싶은 게 진짜 속마음입니다. 바라보기에도 안타깝고 안쓰러운 이 고양이 한 마리가 동생이 태어난 후 언니나 형이 겪는 외로움과 갈등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갓 태어난 아기 돌보기에 바빠 위의 아이를 잠시 제쳐두고 있었던 엄마가 아이를 잠시만이라도 꼭 껴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달콤 쌉쌀하고도 간절한 아이의 마음을 고양이의 표정과 동작에 잘 담아내 마치 한 편의 동시 그림책을 보는 듯합니다. 20170104_08_01.jpg 20170104_08_02.jpg 20170104_08_03.jpg 20170104_08_04.jpg 20170104_08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2년 일본 카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다마 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1995년 볼로냐 국제그림책 전시회에서 유니세프상을 수상하고, 1996년에는 같은 전시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작품으로는 <마음에 들어>,<물방울 무늬와 치와와>,<미치코와 도마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