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그림을 못 그릴까 봐 걱정이라고요?
많은 아이들이 스케치북을 펼쳐 놓고 걱정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할 뿐만 아니라,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지요. 그림 그리기가 어렵거나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그림이 억지로 해야만 하는 ‘숙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림 그리기는 재미없는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입니다.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가는 그림 그리기의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갑니다.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가장 먼저, 무엇을 그릴지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디어는 물방울처럼 손에 잡히지 않다가도 어느 날 꿈속에서 불쑥 떠오르기도 합니다.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생각을 차근차근 발전시킬 수도 있지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을 찾아보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거든요.
그렇다면 화가들은 자기의 생각을 어떻게 그림으로 나타낼까요? 어떤 화가는 작은 붓질 하나까지 꼼꼼히 계산하여 그림을 그리고, 어떤 화가는 밖에 나가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습니다. 그런가 하면 즉흥적으로 선을 긋거나, 벌레에 물감을 묻혀 만들어진 궤적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화가도 있지요. 그리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은, 다시 말해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방법 따위는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그림을 그려요!
이따금씩 스케치북이 거대한 산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 그림을 보고 무슨 말을 할지 걱정이 들기도 하지요. 이 책의 작가 가브리엘 알보로조는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그림으로 아이들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무엇이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고 이야기하지요. 물감을 뿌려도 좋고 찍어도 좋습니다. 그림 그리기에 실수란 없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즐거움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 다채로운 미술의 세계가 아이들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