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태양계 별들의 선수권대회
태양계 행성 가족의 엄마는 사랑의 여신 금성(비너스)이고 아빠는 7개 행성의 무게를 모두 합친 것보다 2.5배나 더 무거운 목성입니다.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이 참가하는 선수권대회가 열리자 아빠 목성과 엄마 금성은 행성 아이들― 수성, 지구, 화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경기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위성 저글링, 빨리 자전하기, 고리 돌리기, 균형 잡기, 태양 궤도 마라톤입니다. 과연 행성의 아이들 중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할까요?
첫 번째 경주인 단거리 달리기에서는 소행성들을 제치고 수성이 아슬아슬한 시간 차이로 우승을 했습니다. 위성 저글링 경기에서는 토성이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천왕성에게 우승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계속된 실패로 우승에 자신만만했던 토성이 풀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토성은 어떻게 자신감을 되찾고 다음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었을까요?
종합 우승자는 뜻밖에 해왕성!
만약 우주에 있는 모든 천체들이 태양계 선수권대회에 나온다면, 당연히 행성 팀이 우승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행성들은 스스로 자전과 공전을 하는 뛰어난 운동선수일 뿐만 아니라, 아빠 목성과 엄마 금성이 열렬하게 응원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뜻밖에도 해왕성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한 종목이 하나도 없던 해왕성이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무슨 경기에서든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무한 긍정의 아이콘 해왕성! 이 그림책은 모든 어린이들이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씩씩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