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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빠지면 지붕위로 던져요 201652093446.jpg

책 내용

풍속이란 참 재미있는 것입니다. 어릴 적엔 나도 왜 이빨을 지붕 위로 던지는 지 궁금했거든요. 지금의 아이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 책은 젖니가 빠지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간단하게 적어 놓은 그림책입니다. 이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나, 마침 이빨이 빠진 아이에게 자기 몸에 대한 흥미와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세상은 참 이렇게 다양하다' 하는 생각도 갖게 하구요. 모두 64개 지역의 이빨 처리 방법을 적어놓았는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들이 많군요. 책의 형태는 그림이 압도적이고 글자는 얼마 안 됩니다. 아이들한테 이런 나라도 있고 저런 나라도 있다고 이야기를 들려주면 재미있을 것 같군요. 20170220_05_01.jpg 20170220_05_02.jpg 20170220_05_03.jpg 20170220_05_04.jpg 20170220_05_05.jpg 20170220_05_06.jpg 20170220_05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젖니가 흔들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아이들에게 물으면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치과에 가지요"라고 대답할까요? 그럼 빠진 이는 어떻게 하느냐고 다시 물으면 뭐라 대답할까요? 잘 보관한다거나 그냥 버린다거나 아이의 대답은 다양할 것입니다. 옛날엔 젖니가 흔들리면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은 이에 실을 묶어 이마를 탁 치며 잡아당기거나 문고리에 실끝을 묶어 문을 확 잡아당기기도 하며 수월하게 젖니를 빼 주곤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노래를 부르며 빠진 이를 지붕 위로 던지고 나서 예쁘고 건강한 새 이가 빨리 나길 기원하였습니다. 다른 나라에선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처럼 지붕 위로 던지는 나라도 있을까요? 이 책이 그 궁금증을 재미있고 기분 좋게 풀어 줄 것입니다. 이에 관한 여러 나라의 재미있는 풍습을 알아 보면서 그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맨 앞의 펼쳐진 세계 지도를 보면서 확인해 보면 이 책을 읽는 재미가 한층 더 할 것입니다. 또, 각 나라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과 집들의 모양이나 풍경들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서로 다른 생활 모습까지도 알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회 공부를 하게 되는 이점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이에 관한 상식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이의 소중함과 이를 닦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겠지요. ++ 세계 여러 나라에는, 조금씩은 다르지만 젖니가 빠지면 그냥 버리지 않고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면 반드시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믿고 있지요. 그리고, 특히 이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튼튼한 새 이가 자라나면 예쁜 얼굴과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젖니가 빠진 후 소원을 비는 풍습도 중요하지만, 어린이 친구들은 매일매일 식사 후에 반드시 칫솔질하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해요. 왜냐하면 항상 자기 몸의 일부인 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더 건강해질 수 있으니까요. - 김지학 (치의학박사,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보이사)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브라이언 카라스 (G. Brian Karas)  
1957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부인과 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지금까지 50권 이상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997년에는 카우보이와 악어의 이야기를 담은『호숫가의 집』으로 보스톤 글로브-혼북 상을 받았습니다. 이외의 작품으로『수다쟁이 크레용』『나의 괴물 관찰 일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