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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떨려! 201652093446.jpg

책 내용

내게 용기를 주는 나만의 주문을 외워 봐! 장기 자랑 날 아침에 나는 노래할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하나도 콩닥거리지 않았어요. 엄청 많이 연습했거든요. 게다가 행운을 부르는 파란 장화도 신고, 멋진 주머니들이 달린 바지도 입고 있었지요. 그러나 아이들이 한 명 두 명 발표를 하고 내 차례가 다가올수록 떨림은 커져만 가요. 발표 전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철저히 준비해도 막상 발표 순간이 되면 긴장감으로 다리가 후들거리고 손에 땀이 차며 목소리가 떨려오기 시작합니다. 『하나도 안 떨려!』는 장기 자랑 날, 기대감을 갖고 일어나 행운을 부르는 신발을 신고, 멋진 바지를 입은 데다, 엄청 많이 연습해서 하나도 안 떨린다고 말하면서도 한 명 한 명 아이들이 발표를 하고, 그다음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수록 점점 움츠러들고 머릿속이 하얘져 말이 뒤죽박죽 꼬여 가는 긴장감과 이를 극복하고 발표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과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한 뼘 성장시킴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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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소피 블랙올은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호주 출신 작가입니다. 그녀는 아이비와 빈 시리즈를 포함하여 45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2016년 《파인딩 위니》와 2019년 《헬로 라이트하우스》로 랜돌프 칼데콧상을 두 번 수상했습니다. 또한 성인을 위한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블랙올은 애니 배로우즈, 케이트 디카밀로, 룩사나 칸, 메그 로소프, 주디스 비오르스트 등 많은 유명 작가들과 협업해 왔습니다. 그녀의 삽화는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뉴욕시 교통국(MTA), MoMA 디자인 스토어 등에 실렸습니다. 그녀는 유니세프와 세이브 더 칠드런과 협력하여 국제적인 보건 및 문해력 증진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이자 옹호자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