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밥 짓고 먹고 치우는 모든 것, 삶을 풍성하게 하는 음식의 세계로!
『음식, 잘 먹는 법』은 첫 권 『몸, 잘 자라는 법』에 이은 책입니다. 자기 몸을 돌보는 법을 익혔다면 이번에는 스스로 ‘밥해 먹기’에 도전하는 것이지요. 어린이들이 스스로 밥해 먹고 치우는 것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이지요. 먹는 것이야말로 일상에서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부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좀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부엌의 세계를 만나게 해 줍니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수동적 공간이었던 부엌을 능동적인 공간으로 바꾸어 줍니다. 어른의 일이었던 ‘밥해 먹기’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밥해 먹기’가 가능하면 오롯이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은 자연스레 높아지겠지요.
요리는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사회적인 경험과 소통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음식에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담겨 있음을 알게 되면 음식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질 겁니다. 음식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면, 상 위에 차릴 때도 그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또 음식을 먹을 때에도 마음가짐이 달라지겠지요. 재미난 것은 어린이들이 귀를 쫑긋하게 하는 기술인 똑똑하게 편식하는 법, 건강하게 편식하는 법도 알려 준다는 점입니다.
여럿이 함께 음식을 먹을 때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식사 예절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뒤처리하는 방법도 알려 줍니다. 설거지를 하는 데도 나름의 순서와 방법이 있습니다. 부엌에서 일어나는 일 가운데 만만한 것은 하나도 없지요. 음식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골고루,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아는 것부터, 서로 다른 음식 취향과 문화를 이해하기까지 한 가지 요리를 두고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서 익힌 요리와 음식 이야기는 한 끼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음식에 담긴 문화를 이해하며 취향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는 데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이보다 자세할 수 없는 논픽션
부엌에 들어서서 무엇부터 할 수 있을까요? 부엌과 친하지 않다고요? 그래도 문제없습니다. 정말 아주 단순한 것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 주거든요. 먹을 걸 꺼내 먹기만 하던 냉장고의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부엌에서 쓰는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냉장고와 냉동고 어디에 무엇을 놓는 게 좋은지, 채소, 고기, 빵, 과일 등 서로 다른 재료를 썰 때 어떤 칼을 쓰는지 등등, 일상적이지만 잘 몰랐던 기술, 어렵고 낯선 기술도 딱 어린이들이 필요한 만큼만 눈높이에 맞게 알려 줍니다. 음식을 하나 준비하려면 진짜 궁금한 게 끊이지 않지요. 아마 옆 사람에게 물어 보면 그만 좀 물어 봐라! 하고 한마디 말을 들었을 터인데, 책은 정말 묵묵히 자세히 알려 줍니다.
글과 그림으로 배우는 요리책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일상 요리들을 배워 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밥 짓기부터 시작합니다. 쌀을 어떻게 씻을지, 전기밥솥 눈금을 보고 밥물은 어떻게 맞출지, 밥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세세하게 알려 줍니다. 진짜 밥 짓기를 글로 배울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뚝딱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된장국, 반찬이 필요 없는 카레, 비빔국수, 볶음밥과 같은 일품 요리, 짧은 시간 조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달걀 요리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요리를 다뤘습니다. 이 정도만 할 줄 알면 남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한 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를 따라 차근차근 만들다 보면, 어느새 요리에 자신감이 붙고 이 책에 나오지 않은 요리도 응용해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리빙 잡지처럼 보고 또 보고
앞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되지만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맛깔 나는 그림도 책 보는 재미를 배가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조리 도구, 예쁜 그릇들, 맛깔 나는 음식들을 보고 있으면 눈이 즐겁습니다. 잘 갖춰진 부엌에서 느낄 수 있는, 보는 즐거움을 고스란히 책에서도 느낄 수 있지요. 펼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