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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지리와 친해질 수 있을까? 어린이들은 ‘지리’를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지리는 우리 생활에 매우 가깝게 연결돼 있다. 차를 탔을 때 내비게이션을 보는 것, 날씨를 알기 위해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정을 세우는 것 등이 모두 지리와 관련돼 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생활하면서 늘 지리를 경험하고 있다. 지리를 공부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사는 곳의 환경과 살아가는 모습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땅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서 다르고 도시냐 촌락이냐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 촌락의 형태에 따라, 농사를 짓거나 물고기를 잡거나 동물을 기르는 등, 자연환경, 지역, 자원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지리는 바로 이렇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사는 지역의 모습, 하는 일 등에 대해 가르쳐 준다. 『척척 탐정은 지도를 모른대』는 척척 탐정이 사라진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지리와 친해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또한 지도의 여러 형태와 지도에 숨은 지리 정보를 읽는 방법도 쉽게 알려 준다. 20170224_07_01.jpg 20170224_07_02.jpg 20170224_07_03.jpg 20170224_07_04.jpg 20170224_07_05.jpg 20170224_07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지도를 몰랐던 척척 탐정의 좌충우돌 우리나라 지리 여행 척척 탐정은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중요한 단서들을 들고 꼼꼼 조수와 함께 우리나라 산과 바다, 도시와 시골을 돌아다닌다. 하지만 지도를 몰랐던 척척 탐정은 엉뚱한 곳만 헤맨다. 제일 중요한 단서인 지도를 낙서라고 생각해서 버려 버리고 관련 없는 단서들을 따라 움직이면서 엉터리 탐정이 되고 만다. 그래도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게 되고 우리 땅의 특징들을 배우기도 한다. 자연환경에 따라 사람들이 하는 일도,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촌락보다는 도시가 인문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도 배운다. 산지촌과 농촌, 어촌의 차이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방식도 경험한다. 비록 좌충우돌 엉터리지만 척척 탐정와 꼼꼼 조수를 따라가 보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땅의 모습도 확인하고 산과 바다를 체험하며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생활 정보를 알려 주는 똑똑한 지도 척척 탐정이 지도를 알았더라면, 곰을 만나러 동물원에 가지도 않고, 산속으로 들어가 길을 잃지도 않고, 제주도에 간 엄마를 바로 찾아냈을 것이다.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기호를 읽을 줄 알았더라면 마을을 찾느라 고생하지 않고, 방위표를 볼 줄 알았더라면 마을 반대쪽 과수원으로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각 지역을 직접 가 보지 않고 지리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지도가 큰 도움이 된다. 지도에는 산과 강, 들 같은 자연환경이나 인구, 교통, 기후 등의 많은 정보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땅의 모양이나 도시 등을 표현한 일반도부터 관광지도, 특산물 지도, 행정구역도처럼 목적에 맞게 만든 주제도까지, 여러 종류의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 척척 탐정처럼 고생하지 않으려면, 지도를 제대로 읽는 방법부터 제대로 알아 둬야 한다. 지도를 활용할 목적에 맞게 일반도와 주제도 중에서 먼저 선택하고, 실제 모습을 간단하게 표현한 기호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침반이나 방위표를 활용해 동서남북을 파악하고, 땅의 모양과 높이를 표시한 등고선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방위나 기호, 등고선 확인하는 법 등 지도를 읽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또한, 지도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지식 그림책이다. 유아 그림책처럼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정보량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는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과학 등의 분야를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는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살고 있고, 세상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그림책에 담아내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노란 프라이팬』, 『국회의원 서민주, 바쁘다 바빠!』, 『기똥찬, 공부왕 되다』, 『사라진 축구공』, 『유비야, 공자를 부탁해』, 『물도사 수선, 한양의 물장수가 되다』, 『조선 갑부 흥보의 흥보은행 설립기』 등에 그림을 그렸고, 『슈퍼 거북』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