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책이랑 친해지자, 새로운 감각의 예술 놀이책
“어린 시절 내가 제일 좋아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어요. 바로 책이었어요. 책은 놀이이자 이야기이고, 장난감이자 친구였지요. 미지의 이야기를 읽고 나만의 상상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게 좋았어요. 언니와 함께 커다란 책들을 펼치고 쌓아 집도 짓고 퍼즐도 하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점점 손에서 멀어져 가는 책이라는 매체를 놀이로 만들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책을 만들고 싶었어요. - IK&SK”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한 아이는 평생에 걸쳐 책을 곁에 두며 책이 주는 유익을 누립니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책인 그림책 속에 담긴 이야기, 아름다운 그림과 색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믿고 있어요. 저자는 이러한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고 놀 수 있는 입체 놀이책, 그러면서도 시각적으로 감각적인 그림책을 만들었지요. 동물의 형태는 조잡하거나 유치하지 않고 조형적이고 심플합니다. 한 동물마다 안팎으로 4가지의 대비되는 색깔을 사용하는 동시에 책 전체에서 중복되는 색이 하나도 없도록 해 눈이 즐겁습니다. 다양한 색과 그래픽 형태를 접하며 아이의 조형예술성이 자라나지요.
이렇게 즐겨요, 이 책의 활용법
기존 놀이책의 아쉬운 점은 한번 뜯어내거나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나면 다시 사용할 수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동물 ZOO》 시리즈는 데칼코마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각 장을 반으로 접어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러한 형식 때문에, 기존의 동물 종이를 뜯어낸 이후에도, 새로운 종이를 반으로 접어 사이에 넣고 테두리를 대고 그린 후 오려 내면 나만의 동물이 만들어집니다. 다양한 종이를 사용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장식을 하는 등 개성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자가 이 책의 이야기를 완성해 주세요. 아이들이 동물을 만드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부모님이나 친구와 함께 저마다의 이야기를 조잘조잘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책 맨 뒤에 종이 포켓을 넣어, 동물을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게 배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