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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반질반질 밤색 갑옷을 입은 천하장사 장수풍뎅이의 한살이 장수풍뎅이는 곤충 중에서도 제일 힘이 세대요. 커다란 사슴벌레도, 으랏차차차 들어서 멀리멀리 던져버리지요. 이런 장수풍뎅이도 처음에는 아주 작은 알이었어요.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네 번이나 허물벗기를 하고 나면 커다란 뿔, 튼튼한 갑옷을 입은 멋진 장수풍뎅이로 변신하지요.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자라는 동안은 일 년 내내 땅속에서 지내요. 마지막 허물벗기를 끝낸 한여름 밤이 되면 낙엽을 들썩이며 땅 밖으로 얼굴을 쏙 내밀어요. 크고 멋지게 자란 장수풍뎅이는 곧바로 나무즙을 먹으려 참나무 숲으로 날아간답니다. 책 한 권에 담긴 장수풍뎅이의 다양한 모습과 한살이를 만나 보세요. 20170411_04_01.jpg 20170411_04_02.jpg 20170411_04_03.jpg 20170411_04_04.jpg 20170411_04_05.jpg 20170411_04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큰 뿔 단단한 갑옷을 입고 한여름 숲을 누비는 멋진 장수, 장수풍뎅이야! 「물들숲 그림책」은 친근하면서도 사실적인 그림 덕택에 책을 읽는 내내 자연의 품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보다 많이 알게 되어 더욱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우리나라 물, 들, 숲에 사는 동식물의 한살이를 아름다운 감성으로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물들숲 그림책」시리즈, 『힘이 센 장수풍뎅이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2012년 첫 번째 책 『참나무는 참 좋다!』를 시작으로 우리 산에 들에 물에 사는 동식물을 담은 책을 꾸준히 선보였고 드디어 열한 번째 책 『힘이 센 장수풍뎅이야』가 나왔다. 「물들숲 그림책」시리즈 는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 우수과학도서, 올해의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도서로 선정되는 등 오랫동안 많은 독자와 관련 기관의 찬사를 받고 있다. 우리 한국화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알아본 중국에도 판권이 수출되었다. 비룡소에서는 앞으로 버섯, 담비, 물총새, 달팽이, 도둑게, 민들레 이야기도「물들숲 그림책」시리즈 안에 정성껏 담아낼 계획이다. 책 한 권 한 권 출간할 때마다 어린이도서관에서, 공부방에서, 어린이 전문서점에서, 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이 놀고 즐기는 생태 강의와 놀이도 진행 중이다. 생동감 넘치는 글과 고운 세밀화로 담아낸 힘이 센 장수풍뎅이 글을 쓴 곤충학자 김진 선생님은 초등학교 때 처음 장수풍뎅이를 만났대요.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것처럼 날갯짓도 빠르게 붕붕붕 날아가고, 싸울 때는 마치 칼싸움하는 것처럼 싹싹싹 소리가 났지요. 잘 덤비는 넓적사슴벌레를 장수풍뎅이가 들어서 멀리 던져 버릴 때는 한바탕 격투기를 보는 듯 야호,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힘이 센 장수풍뎅이야』는 장면마다 장수풍뎅이 한살이 특징을 잘 잡아서 한여름 밤 숲을 누비는 멋진 모습을 담아냈어요. 글 작가가 오랫동안 장수풍뎅이를 직접 키운 경험으로 장수풍뎅이 일생을 시간에 따라 글로 잘 표현했지요. 그림을 그린 유승희 화가는 애벌레를 구해서 직접 성충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어요. 사실적이면서도 사진보다도 정확한 애벌레, 번데기, 성충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잘 담았어요. 숲을 호령하는 장수풍뎅이는 더운 여름 참나무 숲에서 볼 수 있어요. 크고 멋진 뿔을 가진 우람한 장수풍뎅이는 기르기도 쉽고 튼튼해 우리 어린이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 책을 보며 장수풍뎅이의 한살이도 알아보고, 장수풍뎅이와 친구가 되어 볼까요? 장수풍뎅이에 대한 궁금증을 담아낸 풍성한 부록 장수풍뎅이가 태어나서 죽기까지 한살이를 정확한 시기로 나누어 자세한 설명을 담았어요. 장수풍뎅이 특징을 더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요. 장수풍뎅이 종류와 장수풍뎅이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 담겨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지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딸과 함께 그림책 읽는 재미에 빠져 있으며 어린이를 위해 좋은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