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을 자고 난 도마뱀은 늘 다니던 산이 변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도마뱀은 산에 사는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나 산을 지킬 방법을 의논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보금자리인 산을 지켜 줄 것을 편지로 적어 사람들에게 보냅니다. 동물들의 편지를 읽은 사람들도 동물들과 사람들이 같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내어, '함께 하는 길" 이 만들어 집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5년 『와비, 날다』로 한국출판미술대전 동화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연필 선의 느낌을 좋아해 낙서를 즐기고, 감정이 실린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다른 건 안 먹어』에서는 편식쟁이 아기 달팽이를 귀엽고 따뜻한 색채의 판화로 표현했다. 작품으로는, 글과 그림을 함께한 『와비, 날다』와 그림을 그린 『동갑내기 울 엄마』, 『데굴데굴 떡먹기』, 『음식 도둑을 찾아라』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