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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우리는 날씨와 더불어 살아갑니다. 날씨는 자연을 풍성하게 해 주고, 순식간에 파괴하기도 하면서 우리의 기분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즉, 우리는 날씨에 따라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하고 또 금세 명랑해지기도 합니다. 또, 날씨는 옷이나 식단, 나들이와 같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일기 예보는 어떤 뉴스든 빠지지 않고 나오고, 날씨 관련 홈페이지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농사를 짓거나 물고기를 잡아 생활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어, 날씨에 대한 정보가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계몽주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온도계와 기압계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과학 도구가 되었습니다. 또 르네상스 시대부터, 풍경 화가들은 기상 현상을 점점 더 정확하게 관찰했고, 날씨가 자아내는 ‘분위기’로 사람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브리타 테큰트럽은 모네나 고흐 같은 풍경 화가들에 힘입어, 마치 한 장 한 장 그림엽서를 그리듯 아름다운 색채로 날씨의 종류에 따른 대기의 특성을 매우 잘 잡아냈습니다. 유명 화가의 화보나 날씨에 관한 시에 멋진 그림을 곁들인 시화집처럼 오래 들여다보고 싶은 이 한 권의 책을 온 가족이 아이들 둘레에 모여 앉아 즐기면 좋겠습니다. 20170526_01_01.jpg 20170526_01_02.jpg 20170526_01_03.jpg 20170526_01_04.jpg 20170526_01_05.jpg 20170526_01_06.jpg 20170526_01_07.jpg 20170526_01_08.jpg 20170526_01_09.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britta_teckentrup

 

브리타 테켄트럽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그리고 순수 미술가입니다. 그녀는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부퍼탈에서 자랐습니다. 브리타는 1988년 런던으로 이주하여 세인트 마틴스 칼리지와 왕립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순수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브리타는 1993년부터 100권이 넘는 어린이 그림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이 책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녀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 후보 지명과 볼로냐 라가치 상 특별 언급 2회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호랑이를 깨우지 마'는 2018년 네덜란드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하늘 아래'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브리타는 에든버러 북 페스티벌, 헤이 페스티벌, 바스 페스티벌, 일러스트라투어에서 워크숍과 강연을 진행하도록 초청받았습니다. 영국에서 17년을 보낸 브리타는 현재 스코틀랜드 출신 남편과 아들과 함께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